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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의 양면으로 생각하는가... 국민의 지지를

정권을 창출하고 민주당(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이었던 시절 4대 개혁법안 처리를 의회정치를 통해 처리를 하려하자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이를 온 몸으로 막았던 그리 오래되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국민이 지지하여 다수당을 만들어준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에 대하여 언급한 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권을 창출하고 다수당이 된 한나라당은 그들 스스로 개혁법이라고 하는 각종 법안들을 처리함에 있어 이제는 너무도 떳떳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지지하여 만들어 준 다수 의석이고 이것이 국민의 뜻이니 당연히 국회의석의 수에 따라 법안을 만들고 처리하는 정상적 의회정치를 해야 한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뵈는 것이 없는 힘을 지닌 듯 합니다.

 

현실에 지치고 실망한 국민의 포기가 이러한 현실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원인에는 안일한 모습이었던 민주당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정권과 다수당이었던 시절 지금 처럼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략적이지 않은 진정한 정치를 하였다면 국민들이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

저만이 갖는 그런 생각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면에서 어느 누군가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동질성을 지녔다고 하는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민주당은 투철하지 못했고 진정으로 국민의 뜻을 대변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한나라당을 빗대어 말하는 "강부자" "고소영"의 반대로서 민주당이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였다면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라는... 그 아쉬움이 너무도 큽니다.

 

세상은 점점 더 힘들어만 가는데... 이제 방송 마저도 그런 힘든 모습은 하나의 이벤트로 전락할 처지에 놓일 듯 합니다. 가십거리가 난무하고 미쳐버린 세상이 온전한 모습으로 둔갑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모르게 사람들을 현혹할까 무섭습니다.

 

점점더...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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