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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불황과 실업난, 그 진짜 이유!

지속되는 불황과 실업난

제적 관점에서 "대중매체가 말하는 현재가 살기 좋다..."

아니 세상이 말하는 "지금의 경기가 호황이며, 취업이 잘되는 시대다"라고 들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기억의 시발점에서 현재까지...

현재라는 시점에서 경제가 호황이고, 취업이 잘 잘된다고 한 기억은 없습니다. 다만, 경제호황과 취업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시점이 과거가 된 이후를 평가하는 수단으로써 호황이었고, 비교적 취업이 잘되었다라고 보고 들은 기억은 있지만...


왜 이러한 말을 하냐면, 그건 너무도 헤게모니 속에 휩싸여 있고 올바른 가치가 함몰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http://erickogelschatz.files.wordpress.com/2009/01/great-depression-soup-line.jpg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현재 시점에서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무거운 안개와도 같은 말로써의 불황과 실업난...그러나 일정한 간격으로 지나간 시간을 돌이키는 수단으로써의 경제 성장률 등 지표등은, 대부분 그것과 거꾸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자본의 이익은 극대화 되었음에도 그 이익의 축적이 되었을 뿐, 일자리가 만들어지거나 전체 사회적 공유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며, 그것은 현재 시점에서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불황과 실업난으로 이해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생각이 헤게모니, 그 음모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의 실체

황과 이로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을 통한 투자확대와 이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케인즈 학파의 주장은 현재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학문적 순수성은 인정합니다만 현실 적용의 문제로써, 이는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무용지식(obsoledge)의 함정"이라는 말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헤게모니, 음모는 이를 간과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대중의 의식에 깊이 자리한 불황과 실업난은 당연한 환경으로 이해도록 활용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불황이라서 투자를 해야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은 사람들이 지지할 수 있는 적절한 논리입니다. 그러나 그 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얻게 될 일자리 보다 축적의 자본이 가져갈 이익이 더 크다는 사실은-자세히 살펴보면, 제대로된 일자리는 수치로만 존재할 뿐이라는...- 이러한 주장과 정책의 실체가 어디에 목적으로 두고 있는지 생각 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민간투자를 내세워 시작된 공공사업들이 실질적으로는 국가재정으로 채워지고 있는 현실이 바로 그것입니다. 최대 목적은 이익 창출이라고하는 기업들의 민간투자가 대중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할까요?

 

 

괴벨스의 가르침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http://cearensesinternacionais.files.wordpress.com/2009/03/goebbels1.jpg

러한 가치를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있어 대중매체의 힘은 가히 절대적입니다. 이는 나치의 입이라고 알려진 괴벨스가 증명하였습니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의심을 하지만, 계속하면 믿게 된다."

대중매체가 일반 대중을 향하여 그럴듯 하게 포장한 그들을 위한 세레나데로서 불황 극복을 위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전파하는데, 이를 반대할 대중은 없게 됩니다.

대중매체의 장악은 이러한 역사적 증명을 통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지금껏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역시 진행 중입니다.

 

 

이익이라는 상반된 가치

가가치는 자본주의적 측면에서 성스러운 존재입니다. 언젠가 부가가치에 대하여 블로그에 썼듯이, 어느정도의 적절한 가치가 부여된 잉여라고 한다면 그 부가적 가치는 성스러운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대변되는 가치 창출이라는 수익적 극대화를 예로 보면, 당연히 낮은 가격에 매입한 주식을 높은 가격 판매함으로써 얻는 수치의 차액을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해 집니다.


매매 차익으로 당장 수익을 얻은 나는 이익일 수 있겠지만, 내가 얻은 수익만큼 누군가는 손해를 보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죠?


분명히 이는 현재 수익을 얻은 나에게도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임에도 복잡한 사회 속에서 이러한 생각은 생각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맙니다.


따라서 언제나 이익의 극대화는 칭송되어지고, 대박이라는 모두의 로망되어 이를 신봉하고 있지만, 결코 그것은 대다수가 바라는 것과 같이 그 대다수의 이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물론 그 대다수는 대다수의 이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겠지요... 나만이 얻을 이익에만 촛점이 맞추어져 있을 테니까요.-


로또는 그나마 로또를 구매하는 그들 중 한사람이 되기라도 하겠지만, 그속에서 얻는 최종의 실질적 이익은 축적의 자본 뿐입니다.

 

 

나눔, 그 진정한 가치

의 일로 치부되는 불행이 아님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현재 안정적이라고 하는 것으로 인해 주위의 불안정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게 있을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다행히도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의 도래는 기존의 잘못된 가치에 대하여 올바른 생각들의 공유와 실천으로 상쇄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반하는 수많은 힘의 작용이 여전하지만, 올바른 가치에 대해 판단할 줄 아는 시각을 갖는 것이야말로 현재 대부분의 선량한 우리가 가져야할 진정한 가치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http://www.nanumedu.org/data/geditor/0805/3661064578_5d09187a_BBE7B0FA.JPG

 

내가 얻기위한 이익을 위해 남이 받아야 하는 손해는 파국이 되지만, 이를 거꾸로 적용하면 배가되는 힘이 됩니다. 이는 실제로 자본의 역할이 축적이 아닌 순환으로 연결되는 것만으로도 증명된 사례가 여럿 있음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빈곤퇴치 운동가 무하무드 유누스 박사의 '마이크로크레디트’운동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남는 것은 나누고 부족한 것을 나눔으로써 얻어지는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올바른 쪽으로 변화하게 만듭니다.

하여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은 다시 사람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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