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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의 생각은 "그렇다" 입니다. 그것도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노트북이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용도의 변화가 있겠지요. 또한 현재의 스마트폰 사양에서 보다 보완되어야 한다는 선결과제로써의 전제도 필요할 겁니다.

 

화면의 크기를 제외한다면 일상의 모든 일들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그동안 PDA 및 스마트폰들을 사용하면서 그 발전하는 속도와 앞으로 쏟아져 나올 여러가지 운영체제 등 시장의 흐름을 감안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라고 할 수 도 없을 겁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도 올해 3/4분기의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대 수가 지난 해 보다 12.8% 증가한 4,100만대이며, 일반 휴대전화의 판매 증가율은 0.1%였다고 11월13일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규모에 있어 아직 일반휴대전화의 판매량과 비교하기엔 이릅니다만, 가트너 보고서는 이제 일반휴대전화의 판매량 추이가 정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트너 보고서 내용 중 재미있는 사실은 2012년에 스마트폰의 매출액이 약 1억9천100만 달러에 다다를 것이며, 이는 노트북의 매출을 추월하는 규모로써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아주 강하게 예측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잠시 언급한 노트북 사용에 있어 그 용도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역시 타블렛 기능이 강화된 형태로써의 교육적인 도구로써의 활용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처럼...

 

▲ Microsoft's Secret Tablet "Courier"

 

 

향후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을 생각할 때 노트북과 비교하여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화면의 크기 및 해상도 입니다.-물론 찾아 보면 적지 않겠지만, 일반적 사용에 있어서-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이미 어느 기업들 중에는 자신의 업무 책상이 없이 IP주소 등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고유 인증 번호만 할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에 한가지 더 추가하여 회사와 집 등에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모니터가 또하나의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자면, 아직 부족한 스마트폰의 외부 단자의 인터페이스 표준화가 이루어지면서 모니터 뿐만아니라 빔프로젝터에 연결한다 던가, 키보드 마우스 등 입출력 장치의 개선이라는 필요성이 요구되겠지만, 충분히 그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아래 이미지의 다자인으로 스마트폰의 진화가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아직 컨셉이지만, 분명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형태의 스마트 폰이라면 위에서 잠시 언급된 해상도 및 화면의 문제와 입력을 위한 인터페이스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 이러한 형태가 미래에 사용될 스마트폰의 한가지 모습이 아닐까요?

 

 

최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제조사들의 마케팅 효과도 분명히 있겠지만-예전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스마트폰 동호회에 올라오는 질문이나 불만 사항들을 보면 단순히 일반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을 비교하면서 스마트폰의 성능이나 기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좀 적절치 않은 비유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역시 비약적인 예가 될 수 있겠지만, 일반전화와 스마트폰의 비교는 말하자면 일반 TV와 컴퓨터를 비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분들 중 불만 사항 중 가장 보편적으로 나오는 얘기중 하나가 일반휴대전화에서는 그냥 다 되는데 스마트폰에서는 되는 것이 없다.라는 건데, 이에 대한 한가지 확실한 답변은 "그에 알맞은 프로그램 찾아서 설치하면 된다." 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출시 또는 출시가 예정된 안드로이드 폰들

안드로이드 폰들의 또하나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보통 20만원 내외 가량)

 

 

이제 조만간 스마트폰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가 봇물 쏟아지듯 다양한 스마트폰들에 탑재되어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기존의 WinCE를 Windows Mobile이란 이름으로 통일화 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태세이고, 스마트폰의 바람을 불어온 아이폰 역시 3G를 보강한 FMC 기능의 추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스마트폰의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한가지 문제는 WiFi의 개방 및 데이터 요금제일텐데... 이 역시 지금처럼 이통사의 완력으로 방어해 내기는 역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들리는 얘기들에 의하면 조만간 여러가지 형태의 무선인터넷과 관련된 이제까지와는 다른 서비스 요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하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폰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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