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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술 교육은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이가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학원 같은 곳을 보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저부터가 워낙 그렇게 하는 것이 싫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스스로 재미를 느껴 혼자서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갖게 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은 피아노 하나입니다.

피아노 학원도 사실은 아이가 7살때 어느 날  저 혼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그동안 자주 흥얼 거리는 노래 중 하나가 비틀즈의 Obladi Oblada 인데...- 를 잘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맞춰서 간단한 반주와 함께 피아노 건반을 치고 있더군요. 아주 깜짝 놀랬죠. 배운적도 없고, 그렇다고 자폐를 가지고 있는 건 더더욱 아닌데 ^^

그렇게 해서 그 때 아내와 함께 고민을 하다가 인근의 피아노 학원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는  음악도 좋아하지만, 감성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책과 글쓰기[각주:1]도 좋아하고 또한 그림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제 타블렛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또는 PDA로 그림을 그리면서 놀라고 아이에게 건네기도 합니다.[각주:2]

 

또한 집에 스케치북이나 A4용지 또는 아이들 수준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기본적인 그림 그리기 도구또는 그림과 관련된 책들은 될 수 있는한 넉넉히 준비하여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위한 환경은 마련해 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이는 저만의 생각일테고...


최근 아이가 피아노 학원은 그만 다니고 대신 미술학원을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왠지 미술학원을 보낸다는 것이... 선입견이기도 하겠지만 제 마음에 여러가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어떤 내키지 않는 이유로... 학원을 보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전 피아노 역시 학원을 보내는 것이 그리 썩 내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있어 역효과가 있을 듯하여... 너무 극단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무언가를 할 때 특별히 어떤 교습이나 지도를 통해 배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정규교육 이외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제 실력이 꽝이기도 하겠지만... -.-;


그래도 한번 빠지면 그 재미에 내가 하고자 하는 바는 하려는 성격이라... 하려고 한것은 어느정도 해내곤 했는데... 그것이 만일 누군가에게 배워서 하는 것이었다면... 그 스스로 하려하는 그 성취에 못미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 제 경험 중에도 그런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래 저는 숫자를 싫어하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을 잘못 만나-핑계일 수 있겠지만- 영 흥미를 잃고 말았고, 그 이후로부터 숫자라면... 아주 상극이 되어 버렸습니다. -.-;

 

암튼, 지금도 아이의 그림을 보면 스케치는 아이 나이를 생각할 땐 수준 이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은 아이가 학교 학예회 때 연극을 한다면서 배경으로 사용할 그림을 직접 그려 준비하겠다고 손수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아이의 말에 의하면 동화책을 본 후 머리 속으로 상상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색을 칠하는 것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괜찮다 싶은 그림과 디자인들을 많이 보여주면서 먼저 따라 그려 보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오고 있지만, 큰 효과가 있어 보이질 않습니다. 물론 요즘에 아이 엄마가 아이의 학교 공부에 부쩍 신경을 써서 그림 그릴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저 또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어린 시절엔 그래도 그림 좀 그린다는 소릴 들었던 적도 있고... 학교 대표로 그림 대회를 나갔던 적도 있었는데... 그러나 어린시절 자기 의지에 의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림에서는 제대로 실천을 하지 못했고, 지금 저는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타블렛과 타블렛 노트북도 어찌어찌 하다 보면 그림도 그리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하기도 했지만... 이래저래 아직도 여전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으니..  -.-;

 

블로그를 통해 교류하시는 분들 중 엘프화가님이나 키다링님,  101호님 또는 흰돌고래님과 같이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RedFox님의 미술에 대한 글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암튼, 전는 그렇다 치고... 아이에게 그림을 재미있으면서 지금 보다 더 그림을 잘 그리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아이가 그림을 재미있게 잘 그리도록 하게하는 좋은 가르침이 될 수 있는 방법 있으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 _)

 

※ 위 스케치 그림에 색칠은 학교에서 하고 현재 학교에 보관이 되어 있는 관계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함께 첨부를 했으면 보실 때 더 참고가 되셨을텐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1. <FONT color=#338000>제 생각이지만 글도 제법 쓴다 싶어 제 블로그 상단 메뉴에 "</FONT><A href="http://hisastro.com/category/%EC%95%84%EC%9D%B4%EC%9E%91%ED%92%88%EB%93%A4" target=_blank><STRONG><FONT color=#338000>아이들 작품</FONT></STRONG></A><FONT color=#338000>"라고 하는 카테고리를 마련해 놓기도 했습니다</FONT><FONT color=#338000>.</FONT> [본문으로]
  2. <FONT color=#002fff>언젠가 아이가 그린 그림을 "</FONT><A href="http://hisastro.com/373" target=_blank><FONT color=#002fff>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타블렛으로 그린 그림입니다.</FONT></A><FONT color=#002fff>"라는 제목으로포스팅 하기도 했었죠? ^^</FONT>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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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inbowchaser.textcube.com BlogIcon 부두인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학원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녔던 건 미대출신의 주부 선생님께서 하시는 소규모 그룹형 교실이었는데요. 한 번도 소묘를 하기 위해 연필을 깎아본 적이 없습니다. 스케치할 때 필요한 이론이라든가 색의 채도 명암에 관한 내용은 쉽게 쉽게 배웠지만요. 미대를 가기 위한 학원 말고도 좀 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미술학원이 그별님 동네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도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부모님을 졸라 미술교실에 간 보람으로 상상력이 늘었습니다. 하늘은 하늘색으로 칠하는 게 아니다! 물을 채우려면 수십개의 색을 섞어야 물빛이다! 그런 좋은 선생님을 만나시길 빕니다. ^ ^;

    2009.12.20 21:02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학원에 대해 너무 좋지 않게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입소문만을 믿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직접 찾아 다니면서 학원을 선택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감이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부두인형님의 말씀을 통해서 한편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부두인형님의 말씀을 새겨 차분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부두인형님.. (_ _)

      2009.12.21 09:26 신고
  2.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를 배우는 것은 '흉내내기'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의 최고수준을 알지 못하면 '궁리'를 멈추게 되는 것 같아요. 유튜브에 보면 여러 도구를 사용해서 여러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런 것을 보여주면서 그저 '우와 신기하다. 멋지다. 저런 것도 가능하구나.' 정도의 반응을 같이 보여주면 대부분 그림을 좋아하는 애들은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흉내를 내면서 '연습'이 되고, 그런 경험이 쌓이면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화풍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토샵을 책으로 배우기 보다 포토샵 마스터가 직접 작업하는 것을 뒤에서 보면 '놀라움'과 함께 누군가는 '난 안돼' 하면서 포기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우와, 익숙해지면 저렇게 빨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구나. 나도 해 봐야지'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림 그리는 것도 누구는 윤곽선을 먼저 그리기도 하고, 누구는 세부 사항을 먼저 그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구도를 먼저 잡기도 하고... 그렇게 다양하게 '잘 그리는 사람'이 '그림 그리는 장면'을 보다보면 흥미도 높아지고, 보는 눈도 높아지고...자연스럽게 연습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http://www.youtube.com/watch?v=f8fm2eOhDRY

    http://www.youtube.com/watch?v=XdXG2EzENGg

    http://www.youtube.com/watch?v=fGoSwLqr_N4

    뭐, 찾아보면 엄청 많은 소스가 있죠. 연필, 볼펜, 크레파스, 파스텔, 수채, 유화, 동양화... 소묘와 조각을 만드는 과정도 나와 있구요. 고수들의 손길, 터치,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등을 일단 눈으로 봐 두면 '흉내'를 내게 되고 어느 순간에 그 기술이 몸에 익으면 다른 방법으로 자꾸 시도하고 발전시켜 가는 것 같아요. 찾아보면 좋은 튜토리얼도 많구요. 같이 보고 가족끼리 서로 흉내내 본다던지 서로의 얼굴이나 그림 그리는 모습을 그린다던지, 멋진 작품을 모사해 본다던지... 방법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12.21 00:12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mahabanya님께서도 그림에 상당한 관심을 지니고 계시군요.. 또한 그림을 보는 시각의 깊이도 느껴집니다.
      위에 부두인형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더불어 제가 반성해야한다는 생각을 확실해집니다.
      정말 이렇게까진 생각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찾아서 보여준 몇번의 기억이 남아 있지만, mahabanya님께서 말씀하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좋은 안내의 말씀 고맙습니다.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의 그림 실력이 나아진다면, 분명 mahabanya님의 말씀이 하나의 힘이 되었을 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시한번 정성이 깃든 좋은 말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mahabanya님께서도 활기차고 하시고자 하는 바가 술술 풀리는 멋진 한주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_ _)

      2009.12.21 09:46 신고
  3. Favicon of http://isawstar.textcube.com BlogIcon 101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별님 안녕하세요? 까로미오벤 들으면서 댓글남깁니다...
    제가 아이들의 미술교육 포스트를 어젠가 봤는데 여유가 없어서.
    지금 다시 들어왔어요.
    사실 제가 어린이 미술교육, .....
    누구보다 맺힌게 많은 사람입니다. 비약해서 말하자면 한이 맺혔다할까요.
    어린이교육 그것도 미술교육. 한국사회에서 제가 제대로된 초등학교 미술교사.. 제 꿈과 멀어지는 것과 별개의 문제로.. 어린이 교육, 가슴으로 했다면 했는데..제가 그릇이 모자랐고 그리고 어떤 교육보다 사명감시대의식이 가져야 하는데..저는 지금의 제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술교육..심지어 조카들 친구의 아이들 그림에도 일절 입을 닫아버렸는데요...
    그별님 올리신 글을 보고 따님의 사진을 보고...
    그저...부족한 제가 말씀..안드릴 수 없어서..이렇게. 또 백일장합니다.ㅎ 우선 무엇부터 말씀드릴까하고 생각을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혼자 책을 읽고 그 이야기들을 2절이 넘는 종이에 풀어낸다는 것은 아주 기특하고 고맙고 즐거운일임에 분명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시면..따님과 같은 어린이들은 한 학년에 한명.혹은 전교에 두세명 있을까 하겠지요.

    사실.제가 어렸을때 그러했었고..읽는 것 쓰는 것 그리는 것 말하는것.표헌하는 방식이 풍부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학교미술교육이나 사설 학원미술교육. 보세요. 지금 학부형이시니..저보다 어쩌면 더 잘 아실텐데요. 거철게 말하면 "아무생각없이 가르칩니다"
    저의 부족하고 짧은 소견으론 미술학원 절대 보내지마세요.인데요..
    단, 아이가 미술로 표헌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표현방법.즉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표현법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요. 어머니들끼리 족보가 있는 서양화과 출신 미술괴외선생님을 수소문해보시는게 그래도 최적의 방법일테고요..미대보낼것도 아니고. 사교육비에 미술까지 부담이 있잖아요.그럼 동네에서도 출신학과나 렛슨경험이 있는 성실한 미술선생님이 있는 학원을 알아보시되. 방학을 이용한 단 한달만을 보내실 것을..
    말씀드려요..
    지면으로 많은 것들을 제 의사를 전달하기 미흡합니다만..ㅎ

    우선 따님은 이미 상상력이나 그림그리기에 흥미와 집중력이 있으니.
    아주 활기차고 다양한 표현법의 프로그램이 있고,부지런한 미술선생님이 가르치는 사설미술학원 한번경험시켜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따님 스스로 다른 방식으로 응용해서 학교미술수업이나.
    스스로 작품을 만들거나 표헌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학원에서 가르치는 방식은 우선 제일목표가" 어린이장사"이지 절대 어린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란점..아셨으면 합니다.

    혹. 생태미술학교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사실.저는 이쪽으로 관여하진 않지만.
    특히 여름캠프는 권해드립니다.
    그림의 표현방법 스킬은 시간이 가면서 자연스레 발달되고.
    이미 따님은 기질과 소질 재능이 있어보이니.염려안셔도됩니다.
    만약. 중학교를 가서 뎃생실력으로 실기시험 성젹을 받아야되는
    말도안되는 이 나라 미술교육 뭐 백성이 어쩔 수 없지만서도.
    그 땐 6학년 겨울방학때 한달동안 뎃생위주 렛슨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그것말고.굳이 달달이 달아서 미술학원 보내지마세요.
    집에서 혼자 그리기하면 심심하고 지루해요.저도 알지요.
    그래서 학원보내고.뭐 그룹과외시키지만요.
    홈스쿨링 집에서 하는 미술시간.엄마아빠와 함께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나들이 가실때..엄마가 귀찮으시더라도. 미술도구 준비물을 꼭 챙겨서 가보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아실테지만.
    무엇보다 보고 느끼는것이 진짜 미술교육이니깐요.
    박물관가실때..등등..이미 그렇게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나..제안이 있는데요.그게..품앗이 교육이 있잖아요.
    주위의 뜻을 같이 하는 가정과 품앗이로 아이들을 모아서.
    주말에.미술.요리같은 수업을 하는건데..
    이것도. 맞벌이하는 지금 사회분위기에 참 어렵지요.

    제가 앞뒤없이 이럽니다..ㅠ

    다시말씀드리면. 표현기법 재료수업에 갈증이 있다면.
    방학 한달간만 학원보내서.만들기 입체.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조형수업을 시켜보시고. 한달뒤 학원보내지마십시요...

    그리고 학원을 가실때. 아이가 그동안 그렸던 그림이나.
    지금 위에 올리신 자료들을 함꼐 들고 가셔서.
    선생님께 보여주시면. 생각있는 선생님이라면.
    아이에 맞게 양심적으로 잘 지도해주실꺼라 생각됩니다..

    참.혹 김규항선생님이 만드시는 어린이교양잡지.고래가 그랬어.
    받아보시는지요. 그 교양지를 통해 . 많은 좋은 정보.이야기 나누실수 있을 겁니다.
    고래가 그랬어....!!

    그럼.꾸벅..두서없이...아.죄송합니다.

    2009.12.21 17:37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신 좋은 말씀을 되새겨 읽고 또 읽어 보느라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우리의 교육적 현실... 과거로부터의 연결된 악습의 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이제껏 똑같은 반복의 악순환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제가 그릇된 생각을 지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이 어느새 돈벌이로 전락되어버린 현실, 역시 그 교육을 하는 자와 받는 자 역시 결국 동일하게 생각하며 그것이 세상의 최고의 진리인양 하고 있는 이 세태가 저는 싫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고 아이들에게 부여하여야할 자양분으로써 진실된 교육은 필요하다는 생각의 갈증은 이러한 글로나마 답을 얻고자하는 간절함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101호님의 말씀은 제가 이 글을 올린 목적 그 이상의 답을 주신겁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제가 101호님과 같은 분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101호님.. (_ _)

      2009.12.21 20:41 신고
    • Favicon of http://isawstar.textcube.com BlogIcon 101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별님 저는 솔직히 미술교육에 있어 사명감도 없고 책임의식없이. 이제 창작만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여전히..제가 미술교육이라는 말 앞에 또 이성을 잃고 거품을 물었네요. 현직 초등미술교사분들도 그별님의 포스트를 보실 수도 있고 그런데요. 다른 건 몰라도 아이의 예능교육에 세심하게 들여다보시는 그별님모습에 제가 박수보내드립니다. 당연한 것인데...특별하게 보이는 현상 안에서 역시 우리는 만들어 나가야 것이 많지만요.ㅋ

      2009.12.22 11:06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101호님의 고언은 정말 너무도 좋은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주셔서... 뭐라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할지... (_ _)

      고맙습니다. 101호님..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기분 좋은 오후시간 맞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_ _)

      2009.12.22 11:43 신고
  4. Favicon of http://iblogger.textcube.com BlogIcon 꼬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정말 잘그리네요/
    그림그리는 것...
    그거 잘 살려주세요..
    저도 그림잘그리는 사람이 무지 부럽거든요.

    2009.12.21 20:03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들도 없을텐데... 성인이 되어서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은 정말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

      좋은 말씀과 칭찬 고맙습니다. 꼬뮌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_ _)

      2009.12.22 11:22 신고
  5. Favicon of http://yueun77.tistory.com BlogIcon 안녕!프란체스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오시면 미술로 생각하기에 대한 포스팅이 있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할거에요..
    지금 울 딸래미가 하는 과정은 좀 어린아이꺼구요.. 7세정도가 하는 프로그램도 따로 있더라구요..

    2009.12.22 14:06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프란체스카님... 꼭 방문해서 말씀하신 포스팅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프란체스카님.. (_ _)

      2009.12.22 14:25 신고
  6. Favicon of http://daeil.textcube.com BlogIcon 벗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육'을 통해 얻는 것보다 교육이라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리는 것들이 참 많은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까워하고 있긴 합니다.

    '이게 아니야, 이렇게 해야지'라는게 조언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된게 아니고, '다른 방식, 다른 표현'인데 이것을 묵살해버리는 '교육'이
    될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101호님의 정성스러운 글을 읽으며 참 많이 생각하며, 또 고민해보게되네요.

    정말 그림 잘 그리네요.
    생각을, 느낌을, 감성을 하나의 화폭에 담아내는 것 만큼 멋진게 또 있을까요.. ^^

    2010.01.09 13:27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것과 저의 생각이 너무도 일치를 합니다. 그런 면에서 교육할 진정한 교육자가 많아야 할텐데...
      교육이라는 범주 까지도 돈벌이에 함몰되어 버린 것이 그 문제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를 수치로 나누어 생각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50%까지만 벌이의 목적으로 하고 나머지는 각자 해야할 몫으로 맡은 일들을 하게된다면 정말 좋은 세상이 만들어질 텐데라는 생각이... 너무도 간절하기만 합니다.

      벗님의 좋은 말씀 소통... 고맙습니다. (_ _)

      2010.01.09 14:01 신고
  7. Favicon of http://hanacanvas.textcube.com BlogIcon 하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판/교육/의료 산업이 현대로 오면서 돈벌이에 함몰된 범주의 예죠.
    자본주의에선 모든 가치가 자본으로서 매겨지고 거기에 맞추려고 하다보면 진정한 작가, 진정한 교육자, 진정한 의사는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진정한 *들은 모두 소시오패스들에게 밀려버리죠. ㅎ

    2010.02.21 08:50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어려운 말씀... ^^;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것이 어떤 진리도 아닌데... 그 속에 매몰되고 그에 맞추어 살아가려는 모습들은... 헤게모니 속에 종속된 노예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뭐, 저역시 그와 다를 바 없음이... 슬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emo=009]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hana님.. (_ _)

      2010.02.21 1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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