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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아바타!

 

말로 오랜만에 극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게된 극장에서 영화 이외의 일들을 겪으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느낀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 특별할 것은 없겠지만...

 

새해를 맞아 처가가 있는 광주를 가게 되었고 우연히 얘기가 되어 처제와 함께 우리 가족 모두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아바타 아바타 하는 통에... 다른 건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아바타를 상영하고 있는 광주 첨단CGV로 향했지요.

 

그런데, 얼마나 이 아바타가 관심이 많았는지, 가서보니 이미 모든 상영시간들이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보는 것으로 미루고 관람권 예매를 하는데...

 

▲ 이건 뭐 극장 홍보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인증샷으로만 생각해주시길... -.-;

 

 

그러나 이 입장료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 입장료에 대한 이야기인데~ 12세 미만은 관람 불가라는 것을 미리 알긴 했지만 이걸 머리 속에 계속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서 아내 친구 가족이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우리 둘째와 나이가 같은 아이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상기하여 첫째아이 것만 구입하고 둘째는 저나 아내가 안고서보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고마워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12세 이상 관람가로 되어 있으면서도 12세 미만의 아이들을 입장시키는 것에 대한 아무런 공지나 안내도 없이 그냥 어린 아이들 입장료를 성인의 입장료와 거의 동일하게 다 받는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인은 8천원, 어린이는 7천원...

 

아니 그렇다면, "12세 이상 관람가"라고 하질 말던가...내 생각이 잘 못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극장에... 것도 아이들과는 난생 처음 극장엘 간 것이고 하여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기로 하고 요구하는대로 금액을 지불하고 관람권을 예매하였습니다.

 

- 아~ 그런데, 저 보다도 더 오랜만에 극장을 가보게 된 집사람이며 그나마 극장을 간 것이 처음인 아이들을 생각하니... 전 정말 나쁜 아빠이자 남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바쁘게 여유없이 살기도 했고, 웬만한 영화들은 대부분 컴퓨터로 해결을 해왔던 지라... *^^* 앞으로는 아이들이 이제 막 커가고 있으니 기회가 되는대로... ^^ -

 

그렇게 해서 다음날(1월2일) 진짜 영화를 보러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극장의 모습은 현대화 된 얼마 전 기억 속의 모습과는 크게 다를 바가 없었지만, 워낙에 기억 저편의 느낌은 극장의 모습이 현대화 되기 전인 어린 시절에 위치해 있어서 그랬는지 좀 어색하기도 하고...

 

▲ 사람들은 많고, 개봉예정 영화들을 사방의 스크린과 스피커를 통해 계속해서 틀어대고... -.-;'

 

 

뭐가 이리도 복잡한지... 붐비는 사람들 속에서 온통 시끌벅적하니 시장통도 이정도는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아이구 촌스러워라... -.-; 하시겠지만 정말 극장 안은 이곳 저곳이 모두 마치 상가 처럼 배치가 되어 있었고, 각 위치 마다 판매원이 자리를 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팔듯 세일을 한다느니 좋은 제품이라느니 등등 진짜 옛날의 극장 풍경이 그리워졌습니다. 영화 시네마천국에서 보던 그 느낌 그대로였던 옛날의 극장 모습...

 

그러면서 언젠가 십여년 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이 방한을 하였을 때 우리나라 극장에 대한 견해를 인터뷰했던 기사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의 이야기의 골자는 극장에서 영화만 상영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마케팅을 통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영하는 영화에 맞추어 그에 맞는 컨셉으로 치장을 하면서 영화와 관련된 캐릭터 상품도 판매하고 등등... 아마도 그때 그 이야기들을 현재 영화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좀 심하다 할 정도로...

 

▲ 극장 내부에서 입장권을 발행하는 것이 이젠 모두 보편화된 시스템이 된듯

 

 

입장권은 전날 예매를 하고 다시 갔기에 바로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 와서 그냥 멀뚱 멀뚱 영화만 볼 수는 없기에... 잠시 먹을거리를 사는데...

오호~ 먹을 것도 별로 없었으면서 주로 판매하고 있던 팝콘과 음료수의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기분 좋게... 팝콘도 가장 많은 양으로 두개를 사고, 각자 음료수 하나씩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상영시간이 긴 관계로 상영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 화장실 볼일을 보게 한 후 이젠 정말로 맘 편히 오랜만에 큰 화면으로 영화를 재밌게 보자는 마음으로 상영관이 위치한 위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 극장도 이젠 디지털시대

 

 

극장의 구조는 현대화 되어 있기에 매표하는 곳엔 사람들이 북적여도 영화를 보러가는 동선이나 상영관까지의 통로는 자연스레 질서가 유지되고 차분한 느낌이 들어 이젠 정말 재밌게 영화만 보면 되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왜 꼭 그게 그때 눈에 띄었는지...

 

"상영관이 청결을 위하여 극장에서 판매되는 음식물 이외에는 반입금지"라는 비스무리한 문구가 상영관 입구 앞에 떡하니 있고, 이를 검사하듯 극장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검표와 함께 이리저리 살피는 것이 못내 영화 하나 보러 오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싶었습니다. 정말로...

이래저래 꼭 그래야만 했을까... 너무도 잘 짜맞추어진 수익의 극대화를 위한 촘촘한 장치 또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상영관에 들어와서는 우선 다리가 불편하지 않을 만큼 넓게 배치된 편안한 좌석이며, 오랜만에 보는 커다란 스크린 화면... 그리고 입체 서라운드 돌비시스템으로 완비된 음향 장치들이 영화를 보기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는 느낌이 절로 들었기 때문에 오~ 그래 괜찮아.. 괜찮아를 속으로 외치면서 영화를 볼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흐미... 이번엔 영화를 상영하기 전의 광고들이 차기 개봉작들에 대한 광고와 함께 장장 몇십분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TV의 그것 이상으로 끝날 것 같으면, 또하고 끝날 것 같으면 또다시 지속적으로 광고가 보여지는... 이렇게 광고를 봐주면서 비용까지 지불하고 영화를 봐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지막 짜증이 왈칵 치밀어 오르면서 순간 영화를 잘못 보러 왔나 하는 후회가... ㅎ

 

▲ 이건 뭐, 완전 TV광고와 다를 바 없는... 옛날 극장처럼 지역광고라면 모를까 하고 생각되었는데...

영화관 스크린의 광고를 옴냐로 찍어 보았습니다. 디지털 화면이라 그런지.. 잘 찍힙니다.

 

 

하지만, 결국은 시간이 되어 짜~안하고 영화가 상영되었고... 디지털 영화답게 깨끗하고 큰 화면으로 첫 화면이 화력하게 장식되면서... 마음 속으론 이미 그 시간동안 있었던 모든 불만들이 일소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화 아바타의 그 감흥과 여운은 영화를 보는 내내 수많은 생각들을 끄집어 내도록 하였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란 사람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면서...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http://screenrant.com/avatar-reviews-vic-37225/, 일부 편집수정

▲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여운을 남긴 영화 아바타

 

 

저~엉말 아바타 보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아내와 처제 그리고 첫째 아이는 무난히 잘 보던 것 같아서 문제가 없었지만, 영화 중간 쯤부터 몇시가 지났는지를 자꾸만 되묻고 그만 집에 가자며 보채던 둘째 아이의 얼굴 표정도 흐믓한 것이...  ^^

 

속으론 나가지 말고 한번 더 봐? ^^ 근데, 이건 옛날 극장에서나 통하는 일이더군요.

진짜 촌스러운 기억이지만, 예전 중소도시의 극장들은 극장표만 끊으면 좋은 자리는 먼저 들어간 사람이 임자였고, 상영이 끝나도 더 보고 싶으면 남아서 더 볼 수 있던 정감?이 있었는데...

상영관을 나가려고 일어서며 스~을쩍 뒤를 돌아 보니... 영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이미 상영관 맨 뒤쪽 에는 극장의 직원들 몇명이 서서 "다 봤으면 빨리 나가~!" 라고 하는듯 뒤통수가 뜨거울 정도의 느낌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에구구...

 

이미치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http://screenrant.com/avatar-reviews-vic-37225/2/, 일부 편집수정

▲ 아바타는 CG(컴퓨터그래픽)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실제와 같은 이 느낌!

 

 

하지만, 정말로 아~ 아바타... 정말 오랜만에 본 좋은 영화였습니다. 특히 2D로 보았기 때문에 원 영화가 만들어진 의도대로 리얼3D나 아이맥스로 다시 보고 싶다는...

 

이미 보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영화 속에서 주인공 제이크가 기억이 생생할 때 그날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기록했던 모습 처럼... 아바타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느낀 내용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간단칠 않네요...

 

그러나... 정말 곧 쓸 계획입니다. 아니, 이미 머리 속에는 어느 정도 내용에 대한 윤곽이 잡혀져 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제 옴냐의 작업 목록에 새작업 창을 열어 놓고 기억으로 남길 키워드들을 생각 나는 것 마다 기억의 흔적으로 남겨 두었기에...

지금 부족한 기억들은 그 옴냐의 문서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충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된 그 기억들과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특별할 것 없네요.. -.-;

 

다음 글은 바로 이어서 아바타에 대한 내용을 좀 진중하니 쓰도록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_ _)

 

 

관련 글 ☞ 아바타, 그 전율의 기록. 00 프롤로그

관련 글 ☞ 아바타! 영화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관련 글 ☞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관련 글 ☞ 아바타의 아쉬운점과 의문점 몇가지...

  

※ 상기의 일부 이미지들은 20th Century Fox사 및 각 해당 저작권자의 저작물들이며, 일부 편집수정하였음을 밝힙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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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바타 최고라고 주변사람들이 날립니다.
    특히 꼭 3D로 보라고 하더군요..
    이번주나 다음주 주말은 꼭 시간을 내서 보러 가려고 합니다. ㅎㅎ
    지금까지 아바타보고 별로라고 했던 사람은 없던데..
    정말 궁금합니다.. ㅜㅜ

    2010.01.06 17:47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몰입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영화가 끝난 후에는 다리마저 후들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전 2D로 보았어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2D와 3D 또는 아이맥스로 모두 본 분의 말씀에 의하면 리얼3D나 아이맥스로 볼 것을 적극권하시더군요... 저도 다시 볼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2010.01.06 18:04 신고
  2. 원기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껏 적어주신 리뷰 재밌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며 짐작컨데 연령대가

    저와 비슷한 세대이실거란 느낌이..

    적어도 제가 이름으로 달은 원기소를 아신다면

    극장에대한 설레이고 아련했던 경험도 필시 비슷할거란 짐작입니다.

    우리때는 예매 이런것도 없었고

    매표소에서 티켓팅할려면 그냥 상영관 도장이 찍혀있거나

    간단한 차표 승차권에 가까운 티켓을 받아 들어가곤했죠.

    말씀 하셨듯이 지정석도 없었고 사람이 없고 한가 할 땐

    옆에 한쪽편에선 담배도 피우는 아저씨들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복합상영관도 아니고

    거의 다 단관으로 되어 있어 대신에 상영관 공간은 확연히 넓었죠.

    겨울에 사람이 별로 없을때는 썰렁하고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그리고 극장들이 대부분 오래된 건물들이라

    좀 후진곳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어느 한쪽에선 영사기가 탈탈탈 돌아가는 소리도 들렸고...

    어느 곳은 영화상영전에 항상 애국가 음악이 깔리고

    지금처럼 다음 상영작 예고도 아닌

    지역뉴스나 레스토랑같은 영업소 선전도 나오곤했죠.

    이윽고 본 영화가 상영되기 직전에 꼭 삐~익 하는 소리에

    신호음도 깔렸고 대부분 스크린 옆에 가장자리에

    숫자로 나와있는 디지털 시계도 놓여있었구요^ ^

    요즘엔 시계가 놓여있지 않아서 영화 중간 중간

    시간 확인하느라고 옆 사람이 휴대폰 꺼내면

    불빛때문에 거슬리는 경우도 더러 있곤하죠!

    좌석도 지금처럼 최신식이 아닌 일반 시외버스 좌석 비슷했고

    각 의자 등받이 뒤로 보면 자리번호가 새겨진

    보자기 천같은것도 하나씩 씌여져 있는게 영락없는 고속버스 좌석이구요.

    한동안은 영화관에서 한장씩 나눠주는 팜플렛 모으는것도

    우표 모으는것만큼 취미로 유행되었던 기억도 납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앞장엔 영화포스터가 있고

    뒷장에는 대게 그 해 달력과 영화 상영시간대 및 극장명이 찍혀있었죠.

    무엇보다 변화된것중에 아쉽고 그리운건

    과거엔 상영포스터 그림을 도색화가들이 일일히 며칠전부터

    밤새워 그려 건물 입구 꼭대기 위치에다 멀리서 차타고 지나가도

    한눈에 들어 올 만큼 걸어 놓았는데

    지금은 전부다 컴퓨터 포스터로 그대로 앨범식으로 제작해

    걸어두니까 깔끔한 맛은 있지만 무언가 영화관에 왔다는

    유년시절에 설레임이나 향취가 느껴지지 않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군것질도 지금처럼 팝콘이나 콜라 대신

    삶은 계란과 사이다같은 음료수도 흔하게 먹었던게

    딱 기차여행의 그림과 비슷했습니다.

    지난 추억이 떠올라 얘기가 좀 길게 다른곳으로 셋는데,,,;;

    주제가 아바타를 중심으로 적어주셔서 말씀 드리자면

    저는 본 영화를 개봉 날 조조로 롯데시네마 3D로 감상하고

    그것도 양에 안차고 아쉬워 엊그제 일산 아이맥스에서

    정말 제대로 보고왔는데 두 차이를 비교한바

    감히 확언을 드리자면 일반 디지털이나 3D버전으로 관람하는것은

    이 영화를 보았노라 얘기하기가 힘들정도로 격차가 확연했답니다.

    무엇보다 잘 아시겠지만 아이맥스관이 예매가 총성없는

    전쟁이라 할 만큼 치열해서 크리스마스날 예매하고

    거의 10일만에 D-E-F열 로얄석중에 하나로 꼽는 자리서 겨우 보았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건 기왕에 또 한번 보시겠다고 생각하신거

    반드시 아이맥스 전용관에서 관람하시길 강력 권장드립니다.

    더욱이 현재까지 광주에 계신다면

    여기 서울과 달리 예매현황을 보니 제법 공석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예매 이후에도 부럽다고 느낄만큼 여유가 있던데

    마음먹으시면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하시는게 어렵지 않을거란 짐작입니다.

    특히 아이맥스 상영이 현재 지정되기론 20일까지가 마감입니다.

    늦추면 기회가 없다는 뜻이죠.

    지금 일반 디지털로 개봉하던 유명 상영관 대다수가

    아이맥스에 관객을 점유당해 일치감치 간판을 내린 극장도 있을정도죠.

    암튼 리뷰 잘 읽고 추천도 한방 보내드리면서

    다음에 기제하실 리뷰도 기대하며 건강하시길..^ ^*

    2010.01.07 02:39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글보다 더 재밌고 더욱 정성스러우면서 그 어떤 포스트 보다도 잘쓰신 댓글... 우왕~ 제 글이 무색하고 초라해지잖아요... -.-; ^^

      주신 댓글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지금도 제 입가엔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원기소...예전에 미숫가루 맛 비스무리하게 나던 그 알약 같은 거 아닌가요? 제기억이 맞다면...

      근데, 왠지 저보다는 연배가 위이실듯 느껴집니다. ^^
      제가 그리 나이가 많은 건 아니라서....

      옛날이 그리운 건 아무래도 현재의 무시하지 못할 여러 이유와 문제도 한 몫한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이글 없이 바로 영화 아바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글 하나가 완성되었을 텐데...

      그런데, 원기소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렇게 원통할 수 가 없습니다. 지금은 광주에 있질 않거든요. 헐~!

      아바타를 아이맥스로 보기 위해 다시 광주를 가?~ ^^
      에구구... 마음의 동요가 보통 심한것이 아닙니다.
      원기소님의 말씀을 듣기 전까지는 그냥 3D면 되지 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으~ -.-;

      원기소님의 말씀에 더더욱 3D라도 아바타를 다시 본 후에 아바타에 대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꼭 봐주시길... ^^;

      정말 저의 글보다 재밌고 좋은,
      정성이 가득한 공감의 댓글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원기소님.. (_ _)

      2010.01.07 11:47 신고
  3. Favicon of http://cube.monodiary.net BlogIcon 평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습니다.

    무엇보다 아바타가 흥행할수 있었던 이유중 큰 하나가

    2D -> 3D -> imax

    순서로 다시보고 다시보게 만든다는거라고 하네요.

    아직 imax 는 저도 본적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정말 한번씩 다시 보고싶습니다.

    아바타 정말 괜찮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2D 랑 3D 는 또 다른맛이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ps. 가시게된다면.. 가능한 중앙에 앉으세요.

    끝자리나 아랫자리는 초점이 은근히 맞지 않아 눈이 아픕니다.

    2010.01.07 08:17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평화님께서는 3가지 유형의 아바타를 모두 섬렵하셨군요... 부러붜라... 지금 제가 있는 대전이라는 곳은 아이맥스 상영관이 없어서... 3D 밖에 보질 못할 상황입니다. 이것이 그렇게 서운할 수 가 없네요.

      2D로 아바타를 보고도 그 감흥이 가시질 않아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아 보고 그 촬영 고정 등등 확인을 해 보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높이 보이더군요... 천문학적인 제작비용을 받아 영화를 만들면서도 제작사로부터 어떠한 제약이나 간섭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자본주의의 본국인 미국이라는 사회 환경 속에서 아무나 그러할 수는 없었을 텐데...

      또한 그 만큼의 이상을 아바타로 보여주는 그의 힘은 제작사라도 쉽게 자본의 규모를 가지고 힘자랑을 할 수 없게 만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평화님.. ^^ :)

      2010.01.07 11:53 신고
  4. Favicon of http://iblogger.textcube.com BlogIcon 꼬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익숙한 풍경인지라, 그러려니..하지만.
    분명히 부조리합니다.
    대형영화관, 그리고 유통사도 싫지만,
    그 영화관 문화라는 것도 한번쯤 깨보고 싶습니다.

    아아 기 드보르의 스펙타클의 사회가 생각납니다.
    대형스크린으로 최신 헐리웃 영화를 보는 것이야 말로 얼마나 스펙타클한 것인가여.
    68혁명 당시, 시위대가 파리 오데옹 극장을 점거한 것은 멋진 상징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워낙 시류에는 무관하게 지내는 사람이라,
    아바타 열풍이 왜이리도 무감각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그것이 열풍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열풍이라는 이야기를 몇번 들은적이 있을 뿐입니다.

    2010.01.07 09:30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엇이든 생각의 중심은 나의 머리와 가슴에서 비롯되는 것일 겁니다.

      제가 아바타를 보게 된 것이 어떤 생각을 하고 본 건 아닌데... 또한 생활의 영역 속에 영화라는 것이 관심의 대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어떤 유행이나 트랜드를 쫓고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떤 사안들에 대해 이유가 궁금하고 어떤 것인지 그 원인을 찾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적지 않아 때로 문제가 되기도 하면서... 개인적 발전의 도움이되기도 합니다. ^^

      제가 인터넷과 디지털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관심있게 지켜보며 사용해보고 이를 느끼는 이유도 그러한 잠재의식과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하게되는 스스로의 의지가 반영되고 있는 것일 겁니다.

      모르면, 아니 겪어보질 않으면 말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니까요... 그저 긍정과 부정의 의미는 아니구요. 전 무엇인가 볼 수 있고 생각할 어떤 여지가 있다면,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꼬뮌님과 같이 생각이 깊고 어떤 올바름에 대한 시각을 지닌 분이라면... 아바타 한번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어떤 말씀하신 그 열풍이 어떤 이유에서 인지를 보시면서 무엇이 허와 실인지 글로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저도 꼬뮌님의 글을 좋아하니까... 제게도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이렇게 글을 쓰고나니.. ^^

      꼬뮌님만의 모습과 진중함... 좋아 보이고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꼬뮌님.. (_ _)

      2010.01.07 12:05 신고
  5. Favicon of http://blog.bsmind.co.kr BlogIcon 명섭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 10여년간 아이들 때문에 제가 보고픈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에 간 적이 없네요.
    하지만, 아이들 영화는 거의 다 봤다는...-_-;;
    아~ 아바타도 보고프네요~~~

    2010.01.07 10:42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언제나 비슷한 명섭님... ^^
      아바타는 아이들과 같이 봐도 괜찮았습니다. 한번 이번 주말 시간을 내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 한번 더 보려구요... 여건은 아이맥스가 못되어 3D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

      고맙습니다. 명섭님.. (_ _)

      2010.01.07 12:06 신고
  6. Favicon of http://iblogger.textcube.com BlogIcon 꼬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무슨 내용인지도 전혀 모르는데, (아바타에 대해서)
    오늘에서야 비로소 무슨 내용인지 조금은 알수있게 하는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답글을 쓴 직후였는데,
    하여간 제법 흥미로운 내용인듯했지만,
    기사가 그다지 줄거리 소개의 내용은 아닌지라!
    아직도 그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구미가 댕겼으니, 봐야지요 ㅋ

    2010.01.07 13:25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바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어 보입니다. 우선 내용을 살펴보기 이전에 제작된 그 과정 자체가 이전의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점이 하나일 것이구요. 그 내용에 있어서도 기존의 스토리들을 바탕으로 하고는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인간적인 냄새랄까요... SF를 소재로 하면서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왜... 영화를 큰화면으로 보면 감동이 더하다는 것을 실제로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가 3D 아이맥스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런건지 본 사람들이 또 보게 되는 것도 영화가 흥행하게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되고도 있습니다. 위에서 평화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물론 저도 내일 아이맥스는 아니지만, 3D로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아바타에 대한 글을 정리해서 써보려구요.. ^^

      꼬뮌님의 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_ _)

      2010.01.07 17:13 신고
  7. Favicon of http://agolighce.textcube.com BlogIcon 흰돌고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말 이 영화 엄청나게 감명 깊게 봤어요 그별님! +ㅁ+
    처음으로 개인소장하고 싶은 영화에요. 디비디 나오면 소장하려고요! 키키
    스토리, 기술력 모두 최고에요 *

    2010.01.08 01:56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흰돌고래님은 아이맥스로 보신건가요? ^^
      전 광주에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다는 건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바타를 3D로 보아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관점으로 와닿지 않아서...

      그런게 그것이 이제와서 그렇게 후회가 될 수가 없습니다.
      오늘중 아이맥스로는 볼수가 없는 환경이라서 3D로 다시 보려고 합니다. ^^

      고맙습니다. 흰돌고래님.. (_ _)

      2010.01.08 10:57 신고
    • Favicon of http://agolighce.textcube.com BlogIcon 흰돌고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CGV 에서 3D로 봤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너무 뒷쪽에 앉았더니 그 입체감이 좀 덜했어요. 흑! 저도 다시 보고 싶어요 ^^

      저도 고맙습니다, 그별님!

      2010.01.10 11:21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주에 계시니까... 아이맥스 추천하고 싶어요... 흰돌고래님.. 20일까지만 상영한다는 얘길 들었답니다. ^^
      전 솔직히 3D는 굳이 더 볼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2D의 감흥 보다 덜 했기 때문에... 물론 중간 중간... 3D의 느낌을 느끼기도 했지만, 전부가 그랬던 것이 아니라서... 하지만 아이맥스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 앞줄 4번째 가운데에서 보았기 때문에 보신 분들의 말대로 아주 3D의 정석을 관람한 것인데도...
      화면이 좀 선명하지 않다는 느낌도 있었고... ^^

      암튼 그래요. 아이맥스 광주는 가능하니까... 보시고서 그 느낌을 좀 전달해주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

      2010.01.10 14:19 신고
  8. 연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바타3d로 봤습니다.정말 영화 기술은 입이 쫙 벌어집니다.
    이젠 진짜 3d시대구나..그 시작이 바로 아바타 구나 생각 했습니다.
    아이맥스로도 보고 싶은데 2번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이유가 멀까요...
    바로 영화의 내용 (스토리)였습니다.
    확실이 아바타는 재미는 보장됩니다.120%..
    눈을 즐겁게 해준다 라는 영화는 바로 이런영화죠..
    허나 내용은 정말 뻔하고 지루하며 여기저기 배낀흔적이
    너무 납니다..새로운 행성의 종족이라 무척 기대했는데..
    이건머.....인디언과 아프리카원주민의 짬뽕 ㅡ,ㅡ;;;
    환상적인 3d화면이 엉성한 스토리를 덮어서 다행이죠..
    아무튼 새로운 영화혁명의 시작을 경험하실분들은 바로
    아바타를 보러 ㄱㄱㄱ 하시길 바랍니다..
    ps...개인적으로 스케일과 기타등등 반지의제왕 보다는
    못하더군요...ㅎ.ㅎ

    2010.01.08 05:14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반지의 제왕을 큰 스크린으로 봤어야 하는데... ^^ 극장엘 가서 본 공백이 너무 커서..

      아바타를 바라보는 시각들 중에 말씀하신대로 스토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적지 않으시더군요...
      오늘 3D로 보고 난 후에 생각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연운님.. (_ _)

      2010.01.08 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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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은 나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치 사람人이라는 글자처럼... 남는 것은 나눠주고 부족함은 받아 순환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 따끈 따끈한 디지털 기기처럼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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