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스맡폰&모바일
정신나간 기자와 신문사, 애플에게 소송당하고 싶나?
그별
2014. 6. 16. 12:33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잘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이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핵심은 모른채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더욱이 어떤 OS의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한지를 잘 알지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좀 안다는 사람들이라면 당연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보안에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말이죠. 더구나 IT기사를 작성할 정도 되는 기자가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 없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다수의 불특정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기사에 의도된 오보를 낸다?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인터넷기사 화면캡쳐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616/64305646/1
상기 이미지와 같이 오늘자 동아일보 기사에는 스마트폰 보안 취약성에 대해 심각하고도 민감한 내용을 주제로 다루면서 기사의 내용과 거리가 있는 아이폰 사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미 댓글에는 이를 지적하는 글들이 적잖이 보입니다.
몇몇 언론사들 제정신 없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지만 제살 깎어 먹으려 안달이 난 건 도대체 뭔지... 이런 기자와 신문사...
소송 좋아하는 애플이 과연 가만이 있을까요?
워낙 대한민국 언론 바닥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려나?
암튼 이런류의 왜곡된 기사들 문젭니다. 문제!! 괜히 찌라시라는게 아니지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