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나도그래

아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밤길 걷기

그별 2014. 8. 21. 17:57

사회복지 관련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때론 너무 주는 자와 받는 자를 구분하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복지란 일방적인 기여나 수혜가 아니라 상호작용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기본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아름다운 동행이 기획한 "아빠와 함께 아름다운 밤길 걷기" 프로그램은 아주 획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빠와 자녀.. 아니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갖으면서 그 함께하는 것을 되새기는 잔잔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또는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 밤 좋은 시간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다른 지역에서도 기획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해봅니다.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