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자랑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취미와 연결될 수 있는 가장 두드러진 기능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카메라 기능은 스마트폰 제조사나 운영체제를 만드는 기업들이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 때마다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게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개발되고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앱 분야 역시 사진과 관련된 것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2007년 부터 iPPA(iPhone Photography Awards)라는 사진 컨테스트가 있을 정도이며, 사진의 품질도 DSLR 못지 않습니다. 금년도 선정작품들도 정말 이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가 할 만큼 대단 하더군요.

iPPA 2014 선정작품 구경가기

저도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잘 찍는 건 아니고... 그놈에 살리에리 증후군 때문에... ^^ 암튼, 저에게도 사진은 생활의 일부입니다. 카메라는 항상 손에 들고 있을 수 없지만 아이폰은 늘 함께 하기에 더더욱 필요할 때마다 부담없이 습관처럼 사진을 찍게 됩니다. 다행히 아이폰의 사진은 카메라를 필수적으로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될 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아래는 얼마 전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잘 찍은 사진이라고 하진 못하더라도 이정도면 봐줄만 하지 않으실런지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사진이 머리 속에서 구상할 때 좋았었는데... 실제 사진으로는 좀 아니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요? ^^ 살짝 댓글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