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추천 동영상

10살 소년의 세탁기 드럼 "휙 비트"

그별 2014. 11. 5. 20:03

보면 후회 할 추천 동영상입니다. ^^


솔직히 첫 장면을 봐선 그냥 아이가 장난으로 세탁기를 두드리나 싶었습니다.

근데, 아~아니었습니다. 아이는 드럼의 귀재였습돠. 제 눈과 귀가 띄용했을 만큼...


이미지 출처: nicholasbowersblog.wordpress.com



두 말이 필요없는 이 동영상은 꼭 보셔야 할...^^ 이미 보셨다면... 뭐 또 봐도 좋죠? ㅋ

저는 정말 보고 또 봐도 대단하단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와 진짜..

저 어린 아이가 어떤 소리든 음악으로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과연 이 아이는 누구에게 배운 걸까요? 


유튜브에 게시된 내용으로는 본 동영상이 처음 게시된 2012년 9월 당시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 10세 소년으로 Pearl 드럼킷을 갖고 있지만, 주로 가전제품 등을 두드리며 알려지지 않은 소리를 찾아 즐긴다고 합니다. 드럼은 유명 드러머 닐퍼트(Neil Peart)와 버디 리치(Buddy Rich)의 영향을 받아 독학으로 배웠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