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추천 동영상

보고 또 봐도 재밌는 아이들의 La Traviata 립싱크

그별 2014. 12. 13. 20:26

간이 지나도 두고 두고 떠오르는 재밌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건 누가 강요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


20 세기 최고의 테너이자,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했던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그가 불렀던 여러 유명한 곡들 가운데에서도 '축배의 노래'로 알려진 라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많은 이들의 귀에 익은 노래일 겁니다.


아래 동영상이 바로 그거죠.




파바로티가 Nancy Gustafson, Giorgia, Andrea Bocelli, Bryan Adams와 함께 부른 이 노래... 아마도 적잖은 분들이 이 노래에서 실제 노래를 부른 이들 보다 아래의 꼬마 아이들이 선보였던 립싱크 하던 모습을 더 떠올리시지 않을까... ^^




학교 선생님의 지도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위 동영상과 비교해서 아이들 입술의 움직음은 진짜 노래를 부르는 듯 한 실제감이 있을 정도입니다. 언젠가 처음 보았을 때도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봐도 참 잘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게다가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진짜..


무엇보다 너무 재밌게 웃기다는 거죠. 이 아이들 커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거니 싶기도 하구요. ^^ 아~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이런 환경이었다면... 흐~ ^^;





암튼, 이런 동영상은 언제고 또 봐도 여전히 재밌을 듯 합니다. 

물론 매일 보는 건 좀 그렇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