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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겠다는 로봇다리 세진이

그별 2015. 1. 17. 19:30

떤 대상을, 명제를, 사안과 상황을 접하면 드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 생각은 처음 느껴지는 것과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지요.


험한 세상에 다리게 되겠다는 로봇다리로 수영선수가 된 인간승리의 주인공 김세진 군의 동영상... 참 좋은 영상이고 본 받아야 할 내용이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그냥 행복할 순 없는 건가??"

때로 "세상은 원래 그런거야"라는 말을 듣기도, 하기도 하지만… 


이 아이의 에너지가 단지 힘든 아이들을 위한이라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나처럼 사는 사람도 있어 그러니 잘 해봐"가 아니라

적어도 사람으로써 사람 사는 세상에서 누구든 힘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김세진 군이 이렇게 생각했을 거라는 건 아닙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어쨌든 지닌 힘이 있어도 제대로 사용 못한채 배설해 버리는 어리석은 이들이 지배하는 왜곡된 세상에 이런 당찬 어린 소년의 모습은 정상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이라면 반성 아닌 반성을 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분명 응원하고 본아야 할 모습... 감동 어느 하나 고맙지 않은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