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정리하며

시간이란...

그별 2009. 7. 10. 22:53

시간이란...

 

현재라고 하는 것은 벌써 지나가고 있는 흐름이다.

그것이 시간일 텐데 시작되는 7월은

안팎으로 많은 일들과 변화가 있을 듯하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어렴풋이 가물해질 무렵

현재의 흔적들은

그 역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기억으로 남아 있겠지


희망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을 믿고갈 수 있을까? 그래야만 할까?


테슬라의 말처럼 시간이 제어될 가능성이 있다면...

물리학적 관점에서 불가능한 것이 시간의 제어라며,

인과응보라는 과학적 전제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시간에 의해

내가 구속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의 꼬리가 물어가는

수많은 그런 모습들로...

그렇게 현재가 흘러가고 있다.


시간이란...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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