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소프트.하드
인공지능과 로봇
그별
2015. 2. 11. 21:35
생각해 보면 서로 다른 것을 하나 또는 동일한 것으로 인지하는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경우 특히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 접목되기 전까지 연구개발하는 과정은 서로 확연히 다른 것이 현실입니다.
▲ 구글이 인수한 후 더 강력해진 보스톤 아이나믹스의 4족 로봇 공개영상
금일 Techneedle에 소개된 발로 차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4발 다리 로봇이야기와 최근 자주 회자되는 인공지능이 그렇습니다. 로봇의 최종적 결과물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일 수 있다는 그런 구체적인 생각이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주~욱 보아온 원래 로봇이란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두리뭉실하게 짜여진...
이미지 출처: www.phaidon.com
여하튼, 이 세상의 관심은 스마트 -도대체 뭐가 스마트한 건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 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현대인이라면 충분히 이해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생명체와 다를 바 없이 에너지를 흡수하고,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으로 움직이며 세상을 활보할 로봇의 정체가 이제 곧 우리 생활 속에 들어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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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꺼림찍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상반적 감정의 교차가 드는 건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아직 그 완성도가 보장된 결과라고 하는 가능성은 모를 일이기도 하겠지만...어떻게 생각하세요? 로봇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