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스맡폰&모바일

아이폰 카메라로 담은 아웃포커스

그별 2015. 11. 1. 20:01

맡폰(스마트폰)의 용도는 무한대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활용하는 기능을 꼽으라면 단연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맡폰을 선택하는 기준에서도 카메라 성능은 빠지지 않는 요소입니다. 그것을 너무 과민하게 생각한 모 제조사는 너무도 카메라 성능에만 정성을 쏟아서 탈입니다만... 


하드웨어적인 기준으로 볼 땐 부족해 보여도 스맡폰이란게 하드웨어적인 것으로만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아이폰은 사진 찍는 맛을 한 층 더해주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저역시 성능 좋다는 안드로이드 폰의 사진 결과물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사진의 질은 단연 아이폰임을 한 두번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만큼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성을 점점 느끼지 않게 되었음은 물론이며... 사진을 찍는 것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묘미야 수를 헤아릴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피사체 특히 꽃과 같은 정물을 아웃포커스로 찍는 재미는 아이폰이 제맛임을 카메라롤에 담겨진 사진들을 보며 확인하곤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간 틈틈히 아이폰을 통해 아웃포커스로 담은 사진들인데... 아이폰이 아니었다면 이정도의 결과물을 담아 내긴 어려웠을 거라고 봅니다. 이러니 다음 스맡폰의 유일한 선택은 아이폰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정도의 근거를 두고 이야기 하는데 설마 애플빠라고 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