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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보는 하늘이지만 언제나 아름답고 황홀한

그별 2017. 4. 21. 21:36

만이 하게 되는 생각은 아닐 겁니다. 언제나 보는 하늘이지만 언제나 아름답고 황홀한 이 느낌. 장엄함이랄까요? 아니면 웅장함? 아니 그 어떤 수식어도 쉽게 붙이기조차 어렵습니다. 하늘이라는 그 이름이 지닌 상징적 의미가 깊숙이 내재되었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생각을 하고 안 하고의 결과에 따라 느끼는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날 그날마다 달리 느껴지는 때가 있고, 조금 더 혹은 덜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산책 길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계절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그때마다 느낌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황홀해도 언제나 다른 느껴지는 것이 하늘입니다. 꿈이 아닌 현실에서 꿈에서보다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것이기도 하죠. 하늘은...


도시에 살았다면 아마도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특히 이렇게 아름답고 황홀한 하늘을 탁 트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건...


대체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 하늘이었길래 그러냐구요?!! ^^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직접 보시죠. 뭐~ 물론 실제 하늘을 보는 것과는 하늘땅만큼의 차이가 있겠지만 부족한 대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