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글
그별
2009. 9. 17. 11:47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힘이 되는 글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정부와 여당 그리고 그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방송과 언론들은 연일 좋아 지고 있다하는데,
왜 조금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거두절미 하구요...
저도 힘들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누군가로부터 듣는 진정한 다독거림이나 좋은 글은 때때로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합니다.
제가 힘이 들때 마다 상기하는 글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요즘도 가끔 생각하는 글입니다. ^^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글은 맹자 "고자편"에 나오는 구절인데,
물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으로 상기하는 글이라고 알고 있습니니다.
이 글을 읽고 되뇌다 보면 어려움에 직면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기도 합니다.
"그래... 내가 해야할 일이 많고 그것을 하기 위한 하늘의 시험이지... 지금 어려운 건 말야...." 이러면서...
힘드신 분들... 이 글을 보시면서 저 처럼 힘을 낼 수 있는 최면에 걸려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맹자 "고자편"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인대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必先勞其心志(필선노기심지)하고
苦其筋骨(고기근골)하고
餓其體膚(아기체부)하고
窮乏其身行(궁핍기신행)하고
拂亂其所爲(불란기소위 )하나니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是故(시고)는
動心忍性(동심인성)하여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이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인대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必先勞其心志(필선노기심지)하고
苦其筋骨(고기근골)하고
餓其體膚(아기체부)하고
窮乏其身行(궁핍기신행)하고
拂亂其所爲(불란기소위 )하나니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是故(시고)는
動心忍性(동심인성)하여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이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과 RT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