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 롤 함께 드시죠? ^^
사진을 뒤적이다가 예전 기억이 떠올라 제 아내 자랑 아닌 자랑이 될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제가 예전의 기억을 언급하자니... 혹여나 지금은 불행한 것은 아닌가 생각하시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 이런 말을 하니... 강한 긍정은 부정이라고... 이것도 헤게모니에 대한 생각에서 비롯된 악습이려나요? 으~ 암튼... 전 행복합니다. ^^
언젠가 제 아내가 " 뭐 먹을거 없을까?" 라고 하더니...
"캘리포니아 롤 먹을래요?"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뚝딱 뚝딱... 해서... 만든 걸 본 후... 저는 이렇게 말했죠...
"앗? 이거 누드김밥하고 같은거잖아?" ㅋㅋㅋ 이름은 들어 봤어도 사실, 캘리포니아 롤이란 걸 저는 처음 보았던 터라... 전 캘리포니아 롤이 뭔지 잘 몰랐거든요... 암튼.. 맛은 있었습니다... ^^
▲ 이렇게 셀러드드레싱을 위에 뿌리고 먹으니... 좀 느끼했습니다. 아무래도 깔끔한 맛이 더~ ^^
▲ 아내가 만든 캘리포니아롤 ^^
캘리포니아롤이란 이름의 이유를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1
하지만, 그래도 누드김밥이란 말보단 낫다 싶습니다. ^^
아내의 말에 의하면... 실제 들어가야 할 재료가 많이 빠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캘리포니아 롤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가 아보카도라고 하나요? ^^
후~ 그냥 맛있으면 됐죠 뭐.. ^^; 아닌가요? -.-;
그리고 이런 것이 또하나의 사는 재미기도 할겁니다. 그러니... 행복할 수 밖에요. 행복은 작은 것에서 찾는 것이라는 말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됩니다. ^^
아~ 이제 곧 점심 시간입니다.
맛있는 점심 시간들 되시고, 충전된 몸과 마음으로 즐거운 오후 시간들 되시길...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 캘리포니아롤에 관한 참고 글 ☞ 딸랑이 지온 리온이네 캘리포니아 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