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야기

비오는 날의 풍경입니다.

그별 2009. 6. 23. 11:51

비오는 날의 풍경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토요일 마음이 조금 무겁고 그랬는데...

주차를 하면서 차창 밖으로 바라본 동네의 풍경이 비가 내리면서.. 

랄까 느낌이 오더군요...


카메라가 옆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부족하나마, 진화된 통신세상의 
휴대전화기가 갖는 기술의 힘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세상이 
그 세상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지만...

왠지... 요원함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상대를 함께사는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데...
 우리들 속에 내재한 무의식은 마치 도구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진정으로 멀리해야 할 그릇됨 이지요...

쉬 백년도 살지 못하는 인생을 살면서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넋두리가 너무 길었네요.. ^^
사진은 어느 동네 골목길, 비오는 날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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