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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적인 우리네 요리 방식은 삶아 먹는 것이었죠. 어릴적 기억에 남아 있는 엄마가 해주시던 간식도 삶아 먹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삶은 고구마가 그랬고, 계란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구운 고구마를 먹게된 날 그 맛과 향은 삶은 것과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이미지 출처: petrotimes.vn



그런 기억을 하시는 분들 적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 ^^

아마도 그건 매번 먹는 것과 별미로 먹는 것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도 없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건 다른 거고 맛 역시 지금까지도 삶아 먹는 것 보다는 구워 먹는 것이 더 맛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구워 먹느냐... 아니겠습니까?!

물건 판매하는 목적이 아니라서 어떤 제품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제 웬만한 집이면 직화요리 전용 팬이나 오븐(솥)을 하나씩은 장만하고 있을 겁니다.




저희 집에도 그런 것이 하나 있는데요.

간단히 고구마나 계란을 굽는데... 이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가스렌지 기준으로 한 두시간 가량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구우면 끝입니다.


오늘 계란을 구웠는데, 구은 계란의 맛있는 냄새가 맥반석으로 만든 구은 것 보다도 더하고 맛도 계란 흰자위가 어찌나 쫄깃 쫄깃하고 맛있던지... ^^










압력 밥솥이나 슬로우 쿠커 등으로 만드는 방법도 가능하긴 한데... 이전에 해본 바로는 직화구이 오븐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뭐~ 제 생각입니다. ㅎ


압력 밥솥을 활용한 계란 굽기는 어느 분이 유튜브에 올려 놓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래 첨부해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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