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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일을 다 알 수 없다. 그러니 하는 말은 내가 조금 아는 것들이 고작이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 조금 아는 사안들이 있을 때마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조금 아는 것들이라고 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세인들의 말들도 한 둘이 아니기에 모두 그렇게 할 수 없다.


It cannot know everything about the world. So, all I am saying is just only which about I know a little bit. But, even if so, I can't say whenever that though I know that, and also I can't that because there are too many people say.


설령 듣게 되거나 보게 된다 하더라도 모두 대꾸할 수 없다. 그 이유야 천차만별이겠지만 아주 말 같지도 않다고 느껴지거나 너무도 당연한 경우 대개 그러하다. 그 한마디 보탠 들 바뀔 것도 아니고. 뭐~ 어느 것인들 내 말이 통할까마는.


And even if I see and hear it, I can't always say about. The reason's so many and different, but, usually, in cases that don't make sense or too obvious. Even though If I add one word, they'll little change, and of course, there is not going to many listen to my words.


물론 때로 말하고 싶어도 저눔은 쌔서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그만두기도 하고, 당장 내 코가 석잔데, 뭔 참견이냐 싶을 때도 보통 그렇다. 그런데, 그렇게 지나친 일들이 당장은 몰라도 어느 순간 종종 부끄러움과 초라함, 자괴감 등등의 온갖 감정이 뒤섞인 상념의 고통이 되어 힘들 때도 많다.


Of course, sometimes I want to say, but I give up because I think that guy's too strong to do so, and...


아주 먼 옛날 어느 누군가 땅에 선을 긋고는 자기 땅이라고 했다. 그 땅이 좋아 보였는지 사람들은 그의 행위를 보곤 자기들도 그렇게 해야겠다 다짐하며 숙덕거렸다. 그중 남은 한마디는 이제 속담처럼 회자되는데 그 말이 바로

“먼저 줍는 놈이 임자”다.


그렇게 다들 선을 긋고 자기 땅이라고 하는 새? 발길 닫는 땅 중 임자 없는 땅은 찾기 어려울 지경까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은 변했다. 그 변화는 사실 세상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이제 뺏고 빼앗기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강한 자가 남아 땅들을 소유한다.


이제 사람들은 강한 것을 추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한 자를 중심으로 세력화되면서 군락을 이루고, 군락들의 이합집산은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강한 자의 힘은 세력화되고 조직화된 속에서 조차 결코 온전한 힘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흥망성쇠의 과정 속 시간이 흐르며 진짜 힘에 대해 사람들은 그렇게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했다. 붓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통용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어렴풋이 인식하게 되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는 것을. 실제 시간이 흘러 현재에 이르렀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혼란스러워했던 어떤 이는 그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고 하는 어느 영화 속 대사를 접하고 놀라워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기록을 역사라 하지만 그것을 다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그가 놀랐던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심지어 역사를 직접 기록하고 정리한다고 한들 자신의 기억 모두 사실이라고 할 수도 없을뿐더러 기억할 수도 없다. 그건 어쩌면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이 지닌 한계가 원인이기도 할 것이다. 수많은 감정이 뒤섞인 상념의 고통도.


래서일까? 우주에서 한 점도 못 되는 지구에 존재하는 보이지도 않는 미물이라고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다. 물론 이내 곧 현실은 그대로 현실임을 자각하며 또다시 아프고 힘들어하겠지만.


하여 나는 그제서야 되뇐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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