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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에서 미래로 설정하여 연출되었던 2015년 현재는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다양성이 구현되는 말로 형용하기 오묘한 시대입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요원함과 새롭게 알게된 것 이상으로 모르는 것 역시 그만큼 많아졌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좀 더 수월해 지고 많아진 것도 사실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미지 출처: ec.europa.eu



특히 기록을 위한 행위이자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자기만의 취미라는 범주에서 멋을 찾는 이들에게 사진은 디지털 시대가 부여한 축복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사진을 취미로 즐기기에 여러모로 부족함이 없는 시대거든요.


무엇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전문 작가들의 작품사진을 손쉽게 접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네트워크가 근간이 되는 현시대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진 찍기를 취미로하는 이들이 많은 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그만큼 좋은 사진을 접할 기회는 더욱 많아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은 사진을 접한 이들 중에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저변의 확대가 이루어지는 거겠지요. 바로 선순환!!


이미지 출처: theacademyofphotography.ie



사진을 찍고 보는 것을 싫어할 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일이 좋은 사진과 작가를 일부러 찾아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겁니다.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접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겠지요.


저에겐 하늘에서 사진을 찍는 유명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그랬고, "하늘에서 본 우리 땅의 새로운 발견"으로 잘 알려진 신병문 작가가 그랬으며, 블로그 교류를 통해 알게 되었던... -지금은 여행사진작가로 거듭나신- 그린솔(푸른솔-김기환)님이 그렇습니다.


하늘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이야기


그리고 또 우연하게 접한 마이크 올빈스키(Mike Olbinski)...




언젠가 국내엔 슈퍼셀 스톰(Supercell Storm)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그를 바로 다음의 사진 한 장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확인하게 되는 사진에 대한 그의 깊이는 그와 아무 관계도 없음에도 이런 글까지 남기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샘입니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타임랩스 보다 원근법으로 도로를 중심에 두고 지평선과 맞닿은 하늘의 구름을 안정된 구도로 멋지게 담아 낸 그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오묘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미지 출처: mikeolbins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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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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