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

최적화된 Symbian OS

 

색다른 것을 사용해 보자는 생각에 노키아 x6을 손에 넣고 심비안 OS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x6을 구입하기 전 썼던 포스트 "세계적 스마트폰이 변방으로 취급되는 대한민국"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x6을 구입하게 된 건 사실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한 생각의 발동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는 소외되는 것일까라는 의구심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그 의문이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는 아니고 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가를 직접 확인해 보고자 하는 차원이었습니다.-

 

그리고 x6을 사용하게 되면서 현재까지 출시된 노키아의 스마트폰들이 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그건 바로 최적화된 OS의 안정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스마트폰들이 다른 스마트폰들의 하드웨어 사양에 비해 크게는 1/2, 최소 2/3 수준의 하드웨어 사양임을 감안할 때 정말 최적화가 잘된 OS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낮은 하드웨어 사양은 또한 가격으로 상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용적 측면으로...-

 

지난 한달 동안 x6을 사용하면서 심비안 OS가 보다 높은 하드웨어 기반으로 출시되었다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성능을 발휘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말은 거꾸로 노키아 스마트폰들이 그만큼 하드웨어의 보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하드웨어... 특히 RAM의 부족은 정말 많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외관적 기구의 마감처리 등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향후 노키아 제품이 개선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욱 노키아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은 제 관심의 영역 속에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당장 얼마 후면 출시될 N8과 N9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출시가 임박한 노키아 스마트폰 N8
 

 

WM(윈도모바일)계열의 스마트폰을 오랬동안 사용했던 사용자로써 심비안 OS를 탑재한 노키아 스마트폰은 정말 여러모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이 낮은 사양에서 느리지 않은 속도-부팅속도도 정말 빠릅니다. WM와 비교해서는 약 4배 이상되는 체감속도가 느껴집니다.-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GPS, WiFi, 중력 및 가속센서의 완성도 높은 기능의 지원, 그리고 무리없는 멀티태스킹까지 지원한다는 사실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익히 알려진 MP3 기기를 대체할 만큼 뛰어난 음질과 웬만한 똑딱이 카메라의 성능이 무색할 정도의 카메라 기능은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처음 접하면서 몇가지 개념적인 사항들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이건 뭐지?"라는 -특히 어플 인증제도- 혼돈을 겪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이 좋았고 어플의 다양한 설치방법과 풍부한 어플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드웨어 사양을 감안한 최적화된 안정성 측면으로만 따진다면 더 높은 점수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PC Suite, Ovi Suite, Ovi Sotre, 등 어플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경로가 마련되어 있음.


 

※ 참고로 노키아 스마트폰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OVI"라는 말은 핀란드어로 "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실제 핀란드에서는 "Ovi on auki, tulee sisaan" 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은 "문이 열려 있으니 그냥 들어오세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건 오픈되고 열려 있다는 뜻으로 노키아 스마트폰들이 리눅스를 기반으로하고 있기 때문이고 또 노키아에서도 이를 마케팅적 차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 때문인지 명확히 알수는 없지만 -심증은 갑니다.- 결과적으로 노키아 제품은 제대로 보급되지 못했고, 그로인해 서비스 또한 뒤쳐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계열의 제품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여러가지 조건들이 -닭과 달걀의 문제와 같은 얘기겠지만, 제대로된 한글지원을 포함한 한글 어플의 활성화-  어느정도 일정 수준만 되었더라면 국내에서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분명 노키아 스마트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알고 보면 국내 노키아 사용자 수도 마케팅이 거의 전무한 열악한 환경을 생각 한다면 결코 부족한 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단일기업 제품으로 네이버 노키아 사용자 카페의 회원수만 해도 14만명이 넘으니까요.-

 

어쨌든 국내에서 노키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한 당장의 현실은 척박함 그 자체입니다. 그나마 사용자들간의 교류가 활발하고 정보공유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크게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여러 좋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는 여건들로 인해 노키아 스마트폰들이 지닌 장점 -특히 Ovi맵- 들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다는 건 너무도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노키아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위치정보사업 허가를 신청했다는 겁니다. 이는 곧 그동안 많은 국내의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하던 Ovi맵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한국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노키아의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하고 기대하도록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기대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으로 이원화된 국내 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고 그만큼 더 나은 제품과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노키아의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대등한 수준으로 보급됨으로써 현재까지 부족하게 여겨지는 기능들이 보완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부담없는 노키아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 되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특히 이런 저런 휴대용기기 -MP3, 똑딱이 카메라, 휴대전화, 간단한 네비게이션 또는 디지털 운동측정기 등등- 를 노키아 스마트폰 하나로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그 어떤 고가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고





Share |

{ ? }※ 스팸 트랙백 차단중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i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내 노키아 유저가 그렇게 많은 줄을 몰랐네요
    정말 많네요.
    그러나 정말 척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유저들이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0.08.23 14:02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존에 윈도모바일을 사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보자면, 윈도모바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지금 처럼 척박한 환경에서도 이런 생각인데, 제대로 된 지원이 이루어졌을 경우 어떨까를 보자면... 해외의 점유율에 버금가는 위치가 되지 않을까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노키아코리아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니 좀 기다려 볼 필요도 있을 것 같구요.. ^^

      한달 가량 x6을 사용하면서 N8이나 N9이 출시되는대로 기회를 봐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마치 아이폰 유저처럼 말이죠.. ^^

      2010.08.23 14:28 신고
  2. Favicon of http://fstory97.blog.me BlogIcon 숲속얘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키아사실 정말 괜찮은데... 이슈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밀려난거죠.

    2010.08.23 14:26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한 결과가 결국 국내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다는 점을 생각할 때 누군가라도 좋은 건 좋다는 목소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부족하나마 그 소리의 하나가 되고자.. ^^

      숲속얘기님의 공감이 큰 힘이 되네요.. ^^
      고맙습니다. 숲속얘기님.. (_ _)

      2010.08.23 14:31 신고
  3. 행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키아는 처음부터 GSM(아마도 이방식자체를 노키아가 만들었죠)방식의 단말기를 주로 만들어서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선 인지도 자체가 낮았죠

    2010.08.23 15:04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CDMA를 최초로 상용화하고 퀄컴을 키워준 대한민국이 그 퀄컴으로부터 홀대를 받는 것도 우습지만, 성능면에서나 비용적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은 GSM을 병행하지 않는 이나라의 통신 정책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만일 그랬다면 노키아가 한국시장을 우습게 보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에겐 더많은 혜택이 부여되었을 겁니다. 많이 아쉬운 거죠.

      좋은 말씀과 공감 고맙습니다. 행자님.. ^^ (_ _)

      2010.08.23 15:52 신고
  4. gojosunf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팔이(x6 이전모델입니다)를 쓰다가 얼마전 넥서스원으로 갈아탄 유저입니다. 아이폰은 노키아 스마트폰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적이 있습니다.(루머일수도...) 그만큼이나 노키아의 스마트폰들이 좋다는거죠.

    약 반년간 사용해본 오팔이를 통해(오팔이는 노키아의 스마트 폰 라인 중 보급형입니다.) 다양한 사용자편의기능은 사용자로 하여금 엄청난 신세계를 맞보게 합니다.(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운영체제의 폰으로 신세계를 맞본 그들이 노키아 폰을 쓴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라는 궁금함을 자아낼 정도로...) 이 신세계는 그야 말로 실생활에서 엄청난게 활용되는 그것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그런 기능들은...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과거 애니콜에서 싸이언으로 옮기면서 키패드 부적응에 따른 불편함이 아닌 기기자체에서 제공되는 편의 기능의 부재에 따른 불편함은 마치 10층 이상의 고층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없이 생활하는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나 할까....

    이런 자화자찬을 하면서도 오팔이에서 넥원으로 갈아 탄 이유는 단 3가지...

    1. 노키아코리아는 한국시장에 큰 관심이 없다는것...
    노키아코리아 고객센터는 노키아차이나의 일개 부서에 지나지 않다는것이 그 반증일껍니다. 노키아코리아 고객센터의 본부는 중국입니다 ㅎㅎ 그리고 홍보도 중국에 비해서는 세족의 피 죠....

    2. ios, 안드로이드os 보다 뒤 떨어지는 개발환경 및 한글화 된 어플 부재...
    어플수로 따진다면야...ios의 어플보다 몇배는 될껍니다. 고작 몇 20여만개의 어플로 심비안 어플에 대들지 말라고 하고 싶을정도로.... 그러나 정작 중요한 한글로 된 어플은 없다는게 문제죠....이슬람어권과, 영어, 중국어, 유럽어 쪽의 언어가 판치는 심비안 어플들....ㅠㅠ

    3. 느린 cpu & gpu
    지금 나오는 휴대폰들에 비해 가장중요한 cpu와 gpu가 딸려서(오팔이는 400mhz입니다) 멀티태스킹 및 어플호환, 동기화 등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인터넷 서핑은 엄청 느리고 자주 튕기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할 시기에는 국내 모바일 페이지가 몇 되지 않았으며, 되어이다고 하여도 아이폰3gs에 최적화 된 녀석이라 맞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었죠. 덕분에 구세주와도 같은 녀석이....버겨워지더군요 ㅠㅠ


    추신>> 어플인프라가 IOS와 안드로이OS 만큼만 된다면!!! 전 노키아쓸껍니다.

    2010.08.23 15:49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닭과 달걀의 문제라고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의 토양이 지금과 같지 않았다면 노키아가 한국을 우습게 여기진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전과는 달리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는 점은 노키아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갖게 합니다.

      개발환경이 뒤떨어지는 건 OS자체의 문제로 말씀하신 건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한글과 관련된 문제겠죠? ^^ 이 또한 노키아의 관심만 열린다면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웹서핑 중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커스텀펌업으로 해결하는 분들도 많고, 또 기본 웹브라우저 이외에 스카이파이어나 오페라 등 별도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는 느리다는 느낌이나 튕김현상은 상당히 줄어들더군요. 지금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그라비티나 님버즈 등으로 사용하면서 간간히 링크된 웹사이트들을 확인하곤 하는데...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낮은 사양이 최근의 트랜드와는 역행을 하는듯 보이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론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볼 땐 선택의 문제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더구나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사용자가 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능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예전 MS가 선택한 건 대용량 고성능의 하드웨어였죠. 물론 도스시절엔 압축에 관한 지원도 부족하나마 했지만, 결국 프로그램 하나에 몇백메가는 훌쩍 넘어가고 데이터 역시 그런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벼워야 하는 웹시대에 와서 결국 그 MS의 선택은 잘못된 것임을 인지하게된 것이고... 그와 같은 맥락에서 노키아의 이러한 모습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꼭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지 않나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쨌든 그래도 gojosunfan님의 말씀은 노키아 스마트폰이 나쁘지는 않다는 말씀인거죠? ^^ 뭐 제가 노키아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지만... 공감적인 차원에서.. ^^

      진실어린 정성이 깃든 댓글과 공감의 말씀...
      고맙습니다. gojosunfan님.. (_ _)

      2010.08.23 16:13 신고
  5. gojosunf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실시간으로 관리하신다는 생각이 ㅎㅎㅎ(X6의 힘인가요?) 제 글이 좀 두서가 없지만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1위는 그만한 이유와 힘이 있다고 생각합나다.(삼성도 마찬가지죠)

    국내에서 노키아의 위축된 모습은 토양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2g 시대때 노키아는 우리나라에서 대 굴욕을 맞 보았으니깐요 ㅎㅎㅎㅎ

    심비안^5 버젼을 오픈소스로 할지 차기버젼을 오픈소스로 할것인지 결정한다고 한지가 어언 6개월....아직 소식은 없네요 인텔과 r&d 소식이나 다른 제조업체(별도의 os가 없는 제조사)와의 r&d소식도 있었지만.... (ㅡ.-)~ 먼산

    5800mx만 써봐서 x6의 환경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껀 많이 딸렸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5800mx는 5년전 모델인데...x6가 훨씬 좋겠죠(5800mx의 상위 모델이잖아여 ^^)

    기나긴 답글 감사드리며 it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이 있네요(ux 라고 해야겠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2010.08.23 16:13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보는 즉시 바로 답글을 달게 되기도 하다 보니
      실시간 관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노키아가 괜히 인텔과 합작전선을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물론 인텔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향후 N9이 어떻게 출시 될지 자못 기대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것이 과거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보급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것이고... 그게 결국 국내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모바일 시대의 혜택을 더 넓게 받게 되는 결과를 만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800mx는 혹시 5800익뮤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렇다면, x6과는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확장성 면에서는 5800익뮤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x6은 메모리 확장이 불가하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터치에 있어서도 정전식 보단 감압식이 전 좋다고 느껴지거든요. 특히 정전식으로 필기 메모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그렇고.. ^^

      소통은 소통을 부른다고 마음에 와닿는 말씀인데...
      기분 좋은 일입니다. ^^*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고맙고...
      언제든 찾아와주시면 전 대환영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gojosunfan님.. (_ _)

      2010.08.23 18:23 신고
  6. Favicon of http://blog.daum.net/oriross BlogIcon charlesn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2010.08.23 16:49 신고
  7. 심비안은 노키아도 버린 운영체제입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비안은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에 적합한 os이죠

    이걸 스마트폰용으로 맞추다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고
    노키아도 이런점을 알고 인텔과 합작으로 미고라는 스마트용 os를 만든거구요.

    심비안은 앞으로 노키아에서 나올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는 안들어가구요
    보급형에는 계속 들어간다고 하네요.

    제가 볼 땐
    앞으로 스마트폰 os는 iso, 안드로이드, 미고
    이렇게 3파전이 될 듯 하네요.

    2010.08.23 17:38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향후 스마트폰 OS의 대세는 3파전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윈도폰7이 또 어떤 변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그렇지만, 노키아에서 심비안 OS를 버렸다고 표현하신 건 나름의 판단이시고.. 실제 노키아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여 인텔과 미고를 개발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개인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그래도 현존하는 스마트폰 OS중에서 심비안의 완성도가 그리 나쁜 점수를 받을 건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윈도모바일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이 심비안OS를 탑재한 노키아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 거란 생각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도 지금 함께 쓰고 있다 보니 비교가 되는데... 어찌보면 현재도 진행중에 있는 안드로이드와 견줘서도 하드웨어 스팩만 좀 대등한 경우라고 할 때 [i][c=blue]-한글이나 국내 상황은 좀 배제하구요. ^^ -[/c][/i] 심비안OS가 뒤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제목에 심비안OS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다 보니 그것이 좀 부각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중요한 건 노키아의 스마트폰이 국내에 보편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고... 그 중에서 기존의 스마트폰과 비교하여 심비안OS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하여...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x6이 심비안이고 그 사용했던 시간 동안 제 개인적인 판단이 그랬기 때문에...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

      그래도 쓰신 분의 생각이 노키아 스마트폰 자체가 좋지 않다는 생각을 지니시거나 노키아 스마트폰이 국내에도 저변의 확대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면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시는 건 아니란 생각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_ _)

      2010.08.23 18:35 신고
    • 누노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사양 폰은 심비안이 담당할 예정인데
      그걸 버렸다고 표현하는건 지난친 왜곡이죠

      2010.08.24 22:48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노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
      그 판단은 한편으로 사용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고, 그렇게 노키아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0.08.25 11:11 신고
  8. 슈퍼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비안과 타os와 웹브라우저에 비교하면 구글크롬과 익스플로러 정도의 차이겠네요.웹서핑에서는 분명히 크롬이 좋지만 현실적인 편리함을 고려해 어느샌가 ie를 쓰고있는 현실 개인폰으로 5800을 반년정도 쓰다가 회사에서 떨이로 파는거 구매해서 준 옴니아2를 쓰는데 현실에서는 편리함만으로도 옴니아2를 에러에도 버벅임에도 불구하고 자주쓰는 모습을 보게되는 심비안은 정말 노키아에서 한국현지화에 대한 지원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는

    2010.08.23 19:28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더더욱 사용자들이 현명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IE에 익숙해 있는 것이 편리함 때문인데... 더 편리한 가능성을 놓치는 것이란 생각 말이죠...

      뭐든 각자의 판단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각자의 판단이 어떤 헤게모니와 같은 흐름 속에 파묻히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 스스로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사용자들의 생각이 만들어진다면, 글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닭과 달걀의 문제와 같은 얘기겠지만, 노키아도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지원에 보다 적극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노키아 역시 한국시장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다는 점도 다행스럽게 느껴지구요.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슈퍼달님.. (_ _)

      2010.08.23 20:25 신고
  9. Favicon of http://syngshin.net BlogIcon Syng Sh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심바안이 보급되지 않고 있는 문제는 한국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전혀 보급되어있지 않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유럽뿐입니다.

    그리고 Symbian의 많은 Market Share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Symbian이 많은 스마트폰의 OS로 사용되서가 아니라 메세징폰이나 Feature폰에서 사용되기 때문이지 절대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어서가 아닙니다. (노키아에서는 스마트폰 OS라 부르지만 업계에서는 진정한 스마트폰 OS로 인정하고 있지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위의 어떤분이 써주신 것처럼 Nokia에서 심비안을 버린것은 사실입니다. N8 이후로 모든 스마트폰은 Meego를 쓸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아닌 전화기에서는 심비안에 계속쓰인다고 합니다).

    http://www.engadget.com/2010/06/23/nokia-n8-to-be-final-symbian-device-in-n-series-all-meego-from/

    이 engadget의 기사의 댓글을 보시면 모든 사람들이 반가워 하시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은 노키아가 가장 OS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어떤 회사보다 점유율이 빨리 떨어지고 있으며 그 가장 큰 이유는 심비안에게 너무 오래 매달려있어서 라고 보여집니다. 심비안은 지금 나와있는 그 OS보다 크게 뒤쳐져있고 지금 Meego로 옮겨탄다고 해서 iOS나 안드로이드를 따라 잡을수 있을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2010.08.24 04:43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주지역과 유럽지역의 통신환경 차이도 한 몫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키아... 사실 잘 모릅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사용해본 후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입을 했고 그 사용해본 결과를 토대로 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노키아 x6을 사용해 보면서 이런 저런 문제들을 스스로 겪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WM 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겪는 것들과 그닥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구요. 이는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노키아가 좋다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제품들이 특정 지역이라고 해서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도 어떤 인위적 힘에 의해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결국 사용자들이 받을 피해나 다름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겁니다.

      하지만, 주신 글로 인해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되돌아 보게 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_ _)

      Syng Shin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
      역시 캐나다의 생활은 여유가 물씬 느껴집니다.

      2010.08.24 11:55 신고
    • 착각하고 계시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비안 os는 피쳐폰용인 s40과 스마트폰용인 s60으로 구분되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스마트폰 마켓쉐어는 노키아가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합니다.(스마트폰은 몇천만대수준. 총판매량은 2위 삼성과 3위 LG보다 많음)
      그리고 북미,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대부분에서 심비안의 점유율은 매우높습니다.(일본의 경우 일본제조회사들이 독자적으로 심비안^2를 사용)
      또한 심비안은 절대버려지지 않습니다. 올해 심비안^3를 시작으로 내년 심비안^4등 심비안^5까지의 로드맵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미고는 하이엔드라인업인 N시리즈만 탑재됩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까내리는게 보편화된 국내에서 어찌됬든 심비안은 까일수밖에 없는 사실이 매우매우 안타깝습니다.

      2010.08.24 19:56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명쾌하십니다.
      이런 정보들을 저도 알고 있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더더욱 좋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신 댓글로 또다른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말씀과 정보 고맙습니다. (_ _)

      2010.08.24 20:26 신고
    • 서울하늘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미에서 실패한건 유럽환경에서 패권을 차지한 노키아가
      빌어먹을 통신사 정책에 고분고분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물론 바타입을 고수해서 북미 사람들 취향에 못맞춘 점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심비안은 어차피 저사양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략적으로 사용되는걸 왜 버려졌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삼성이 바다폰 만드는데 그럼 안드로이드 버렸나요?
      아니면 바다를 만들면서 버리나요?

      2010.08.24 22:52 신고
    • Favicon of http://syngshin.net BlogIcon Syng Shin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쓴글을 이해 못하셨군요. 댓글을 다시기전에 제대로 읽고 올리시는 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제가 쓴글은 심비안이 없어진다가 아니라 "스마트폰 OS"로써 노키아한테 버려진다고 였습니다. 심비안은 Open Source Project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가 이어진다는 것이지 노키아가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제가 말씀드렸듯이 Symbian은 계속 노키아의 스마트폰이 아닌 전화기에 사용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업계에서는 N시리즈외에는 진정한 스마트폰으로 인정하고 있지않고 그 외에는 메세징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S40이 아닌 S60입니다. 전 처음부터 S40은 치지도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실제보다 높아보이는것 같네요. 같은 S60이라고 다 스마트폰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시장 조사는 그렇게 되니까요.) 그리고 노키아 N모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버려진 것이라고 할수밖에는 없습니다. (적어도 노키아 한테는 말입니다). 만약 노키아가 심비안을 자기들이 쓰기에 충분한 스마트폰 OS로 생각했다면 구지 돈을 들여 미고 개발을 (인텔과 함께) 할필요가 있었을까요? 만약 미고가 N시리즈에서 성공한다면 다른 하위 모델에도 사용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까내린다고 하셨는데 지금 시장에서 심비안은 빠른 속도로 다른 OS에서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도 심비안은 크게 부족한 OS로 인정하는 마당에 부정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겠죠. 노키아를 포함한 어떤 영향력있는 전화회사에서도 앞으로 심비안을 스마트폰 OS로 채용한다는 회사는 없습니다. 지식만 공부하시지마시고 시장의 흐름을보시길 바랍니다.

      2010.08.25 04:21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Syng Shin님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기준을 만드는 건 기업일까요?
      업계의 판단을 많이 강조하셔서 좀 궁금해졌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노키아폰이 제대로 보급되지 못하는 데에는
      노키아의 문제도 있겠지만 국내의 경우 보이지 않는 어떤 움직임이나
      장벽의 문제도 작지 않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렇게 됨에따라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건 사용자들이라는 사실이었고, 본 글의 취지도 거기에 있습니다. 노키아가 마냥 좋다는 의도도 없으며, 표현된 좋았다는 뜻은 그간 사용했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개인적인 결론일 뿐입니다.

      확대해석된 부분이나 오해의 소지가 분명이 있는
      어느? 분의 문구가 있습니다만...
      오해는 푸셨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과 의견에 대한 상호작용은
      보다 좋은 판단의 근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 (_ _)

      2010.08.25 11:01 신고
    • 착각하고 계시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스마트폰의 정의가 무었인지요?
      스마트폰의 정의마져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았는데
      말씀하신대로라면 RIM의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이 아닙니다만?(메세징폰에 인터넷,어플설치가 추가된점이겠죠. 무슨 차이입니까?)
      그러면 Ios는 스마트폰 OS가 맞긴합니까?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한 휴대폰. 이것말고 다른 스마트폰이라할 특징이 있습니까?(오히려 Ios가 스마트폰OS가 아니란 말이 더 많습니다. Ios4에나 와서야 그나마 배경,멀테,폴더기능 추가됬지 기존에는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된다는점 말곤 해킹하지 않는이상 사용자의 입맛대로 꾸미지 못했지요)


      업계업계 그러시는데 IT쪽에서 근무하시는지요?
      해외 유명 IT 매거진같은경우 노키아와 심비안을 몰락한다,망한다 이런투의 글을 올리는곳은 ZDnet쪽이나 그렇고 Engaget이나 Gizmodo같은경우 회의적이긴 해도 ZDnet같진 않습니다. 이 사이트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북미(정확히는 미국) 중심이죠. 예전부터도 위에 열거된곳들은 비북미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였습니다.
      또 노키아에게 버려진다는 부분은 근거없는 루머이죠.
      왜 노키아의 Marketing & service EVP인 Niklas Savander 는 심비안을 N시리즈를 제외한 '스마트폰'에서 계속 쓰겠다고 말했을까요? 왜 노키아는 심비안을 굳이 인수해서 오픈소스화 시켰을까요? 왜 심비안 차기 모델을 꾸준이 돈들여 연구할까요?(오픈소스 프로젝트라는것하고 노키아가 사용한다는것과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노키아가 앞으로 심비안을 사용하지않거나 미고로 마음을 돌렸다면 더이상 심비안에 투자할일은 없겠지만 현재 투자는 꾸준히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출시이후 심비안폰의 점유율이 떨어진것은 맞으나 스마트폰OS가 아니라는말은 국내 세티즌등등에서 빠라고 불리는 이들에게서나 나오는 소리아닙니까? 심비안이 다른회사에서 채택되지 않아서 안된다는것도 기존의 출시하던 벤더들이 '노키아'만큼 서비스제공이 불가능해서 입니다. 당장 삼성 옴니아HD나 소니에릭슨 VIVAZ같은것을 보더라도 성능이 낮은 노키아 심비안폰에비해 성능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습니다.(옴니아HD때문에 커스텀 펌워어가 발전했다는 유머가 있을정도로 삼성이 발적화긴 했습니다만) 현재 심비안에 한해서는 노키아의 OVI store,OVI map등등의 서비스를 제공할순 없기떄문에 입니다.
      Syng Shin님의 댓글은 시장의 흐름만 보고 자의적인 해석을 한것에 불과합니다. 업계라고 말하시는게 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편향된 시각을 가진 업계라면 매우 부족한곳이겠군요.
      참고로 전 아이팟나노부터 구매했던 사람이고 아이팟도 한동안 써봤던 사람입니다. 아직 안드로이드는 구매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만져보기도 했고 말입니다.

      ps.노키아가 미고를 미는 근본적인 이유는 high perfomance 기기를 위한 OS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아이폰은 정확히는 Highend도 lowend에도 올수없는 어정쩡한 OS입니다. 물론 아이패드가 Highend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제말은 '아니다'입니다. 아직 현재 모바일기기의 하드웨어는 많이 부족한편이고 당장 올해말,내년만 하더라도 하드웨어들의 급격한 기술상승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상태에서 현재의 Highend에 맞게 나온 Ios와 안드로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틀에서 확 벗어나지 않는다면 태생적한계를 벗어날수없습니다. 그러나 Meego는 Native Linux기반으로써 PC,Tablet,UMPC에도 적용가능한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OS입니다. 다만 미고를 Middle end,Lowend에 적용하기엔 여러문제점들(하드웨어의 제한등등)이 있기때문에 노키아가 middleEnd급에 최적화된(아시다시피 심비안의 안정성,가벼움은 세계최고 mobile OS중 하나이기에.) 심비안을 계속 발전하는 하드웨어에 맞춰나가면서 사용,개발하는것입니다.

      2010.08.25 13:08 신고
    • Favicon of http://simpleffect.com BlogIcon Syng Shi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너무 흥분해서 글을 쓴것같아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또 어렸을때 캐나다에 와서 보시다시피 표현력이 좋지 않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저도 심비안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몇년전 잠깐 쓰면서 불만이 많기도 했지만 어쨌든 초이스가 있다는 것은 좋은것입니다.

      제가 자꾸 설명없이 업계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은 IBM에서 Cloud Platform관련쪽 Storage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IBM은 사실 드러나진 않지만 Cloud Platform쪽에서는 거의 세계 최고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고객으로는 금융관련, 웹, 통신사 등을 포함하고 있고 캐나다에 팀이 있지만 미주 회사들 뿐만 아니라 유럽, 한국(다음, 한게임도 몇년전까지만해도 저희 고객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을 포함한 아시아 회사들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는 직접 개발은 하지 않으나 개발틈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그들이 Enterprise Mobile Platform을 테스트할때 사용하는 많은 모바일기를 만져볼수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배우는 것은 회사들이 어느 기기에 투자하는가를 들으면서 마켓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가를 조금이나마 미리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Consumer와 Enterprise가 틀리다고 하실수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느 회사도 심비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지않다는 것입니다. 2-3년 전만해도 심비안 플랫폼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도 있었으나 지금은 유럽회사들을 포함해 심비안을 Enterprise 스마트폰 플랫폼 투자하는 회사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비안이 투자가치를 잃어버린 OS란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을 볼때 그 어느 시장조사보다도 정확한 정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투자를 하기전에 엄청난 조사를 통해 그 가치를 따지니까요. 그래서 지난 1-2년 동안 안드로이드에게 심비안은 자리를 빼앗겨 버렸고 대부분의 Enterprise들은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업계를 언급한 것입니다.

      또 스마트폰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것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본 자료입니다.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06/23/iphone.shaking.nokias.european.stronghold/

      거의 최신의 유럽 시장조사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심비안은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유럽은 유일하게 믿고있는 시장이지만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급속히 따라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문장은 이것입니다.

      On top of the market share results, comScore has also discovered that Symbian users are the least likely among European smartphone owners to use their devices for smartphone-level features. Nearly all iPhone owners use theirs fully for apps, media and the web, and a clear majority of Android phone owners do the same.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처럼 쓰이고 있으나 심비안은 가장적게 스마트폰처럼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의로는 스마트폰 OS라 해도 이유가 무엇이든지 (앱이 적거나, 쓰기 힘든 UI 등등) 스마트폰으로 쓰여지지 않고 있다면 아무 소용없을뿐더러 이 때문에 많은 회사들에게 스마트폰 플랫폼으로써 가치를 잃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아무리 심비안 S60을 쓴다하여도 진정한 스마트폰이라고 하기 힘들다고 한것입니다.

      또 블랙베리하고 비교를 하셨는데 심비안은 블랙베리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처음부터 Enterprise를 위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보안이 철저하며 회사에서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사실 모두 인정하는 것은 OS는 형편없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심비안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Enterprise들은 이런 장점때문에 할수없이 쓰고 있으며 투자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심비안은 이런 장점조차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심비안이 갑자기 없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Low end 스마트폰이나 Feature폰에 계속 사용될것이며 시장점유율도 급속하게 떨어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큰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OS으로써는 부족하여 다른 OS들에게 밀려날것으로 보이며 벌써 Enterprise쪽에서는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또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저는 제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쪽 업계에서 일하면서 보아온 현상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그러니 제가 쓴 글에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10.08.25 14:29 신고
    • 착각하고 계시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잘들었습니다.
      일단 세티즌등지에서 까이고만있는 노키아및 심비안에대해 말하다보니 (일단 전 노키아빠?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도하지않게 공격적이고 따지게 적은점 죄송합니다.

      IBM에서 근무하신다니 대단하시다는 말을 하고싶고, 말씀하신 정보들에대해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리 이쪽으로 찾아보고 알아봐도 역시 직접 관련분야에서 근무하는것이 아니라 부족한점이 많았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연 노키아가 심비안^3와 Meego로 얼마나 성공할수 있을런지 더욱 기대되는군요. Intel과도 점점 협력하는 일도 많아지는듯 싶은데 모바일 시장에서 어떻게 Intel과 Nokia가 1위의 자리를 얻을지 궁금하네요.

      2010.08.25 15:41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 두분의 말씀 보기 좋군요. 고맙습니다. ^^ (_ _)

      2010.08.25 16:17 신고
  10. df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 피쳐폰 쓰다가 잉뮤로 갈아탔었는데 부팅속도가 거의 비슷한것에 놀랐었죠
    왠만한 어플은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그런지 반년 정도 되가는데 사용시 별 불편함
    같은건 느끼질 못하고 있구요.

    거기에 최적화가 좋아서 그런지 메뉴 속도와 응용 프로그램 실행 속도도 그닥
    느리다고 느끼질 못했고 말입죠

    이거 쓰다가 N8 나오면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화소수 1200 카메라 라니 으아니

    그나저나 어플 이것저것 깐것중 가장 많이 써먹는건 역시 손전등 어플 하나밖에
    없네요.

    2010.08.24 04:53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N8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미고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N9는 더더욱 그렇구요. ^^

      심비안 OS가 최적화되어 있다는 건 비교적인 측면이고
      개인적인 판단이라서 좀 오해가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중에는.. ^^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었고 그렇게 아주 좋다는 것도 아니었는데... ^^;

      ㅋ 손전등 BrigthLight 말씀하시는 거죠?
      정말 킹왕짱이죠... 이거 엄청 밝은 빛에 놀랐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dfs님.. (_ _)

      2010.08.24 11:59 신고
  11. Favicon of http://blog.bsmind.co.kr BlogIcon 명섭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키아의 정책이 한국에 통하지 않은 것, 텃밭을 지키려는 업계의 저항이 노키아가 한국에 뿌리내리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폰이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들의 마케팅이 한국인들의 습성에 맞아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노키아폰을 보면 프리미엄폰을 선호하는 국내유저들에게는 좀 딸려보인다는 생각도 들어요. 글씨 크게 해서 아버지께 선물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2010.08.24 06:17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팅만 잘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버님께서 사용하실 스마트폰으로 x6... 부담없이 ^^;

      N8 이나 N9의 마감처리나 외형에 대한 보완이 어느정도 일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된 사진으로 볼땐 x6 보다는 훨 좋아 보이더군요. N8과 N9는 정말 기대됩니다.

      어떤 불순한 인위적 힘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서 무엇이든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못한 현실을 생각하면 참 거시기 합니다. 그것이 내 입장이라면 또 그렇게 당연하단 생각을 하게 되겠죠? 으~~ -.-; ^^;

      다음주 중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함 연락드리고 잠깐 얼굴 뵙는 것도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

      연락드리겠습니다. 명섭님.. ^^ (_ _)

      2010.08.24 12:03 신고
    • Favicon of http://blog.bsmind.co.kr BlogIcon 명섭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연락주세요.
      며칠전에 주시면 일정 비워두겠습니다^^

      2010.08.24 23:30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겠습니다. 명섭님.. ^^

      2010.08.25 11:01 신고
  12. 웅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항상 잘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노키아 x6 폰에대한 글 보고 괜찮은것 같아서 와이프 폰을 바꿔줄까 하는데
    x6 검색해보니 유격에 대한 불만들이 정말 장난이 아닌것 같은데 쓰고계시는 폰은
    유격쪽 문제가 괜찮은지요? 군대도 아니고 유격걱정을 하고 있어야 된다니 ^^

    2010.08.24 17:40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고맙습니다. 웅이아빠님.. ^^*

      글에서도 살짝 언급했습니다만.. x6의 가장 부족한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부담없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전 한번 교품을 받아서 비교를 하여 그중 나은 것을 선택했는데... 도찐개찐이더군요. ^^

      흔히 말하는 버스폰 잘 찾으시면 1년 약정에 조건無로 판매하는 곳들이 있을 겁니다. 저는 1천원짜리 실리콘케이스로 커버하여 사용하는데... 미관상으로도 괜찮고.. 좋습니다.

      노키아폰은 네이버카페가 활성화되어 있답니다.
      정보들 잘 활용하여 사용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아무쪼록 좋은 선택과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웅이아빠님.. (_ _)

      2010.08.24 19:24 신고
  13. Favicon of http://opensea.egloos.com BlogIcon 떠돌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노키아 스마트폰의 매력은 직접 써보지 않고는 모르지요^^ 그래픽효과도 심심하고 어플 찾기도 어렵고-_-

    특히 OVI 스토어에서 보이는 어플들이 몇개 되지 않으니 어플이 부족하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OVI 스토어의 무료 어플의 비율은 15%로 다른 앱스토어에 비해 제일 낮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15%의 무료 어플도 전부 다 보이는게 아닙니다. 즉 우리는 지금 방대한 심비안 어플의 극히 일부분만 보고 있는 것이죠.

    노키아와 심비안과의 관계에 대해 아직도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참 안타깝습니다-_-;; 심비안이 처음부터 노키아의 전유물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심비안은 여러 제조사들이 다 같이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형태로 출발했고 PSION이라는 독립적인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었죠.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화 되자 노키아는 심비안을 인수하고 오픈소스화합니다. 만약 노키아가 심비안을 버릴 것이었다면 뭐하러 인수했을까요? 그냥 돈자랑?ㅋㅋㅋ

    위에도 설명해주셨지만 심비안 피쳐폰(S40)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통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비안은 피쳐폰 OS가 포함되기 때문에 1위다"라는 유명한 루머는 대부분 "아이폰이 아직도 1위가 아닌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주로 퍼뜨리고 다니지요. 스마트폰으로서의 심비안은 통상적으로 S60을 지칭하는 것이 맞습니다.

    북미 지역에서 노키아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북미 소비자들에게 노키아가 힘을 못쓰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겠지만 유럽과 다른 유통 방식(대부분 Unlock 폰인 유럽)도 원인이 있습니다. 대부분 2년 약정을 고려하는 다른 단말기와 달리 상대적으로 약정이 끼지 않은 노키아폰이 비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것이죠.

    노키아가 이슈에서 물러나고, 심비안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노키아가 북미, 한국 외 지역에서 떨치고 있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요.(C3가 출시 되었을 때 인도네시아에서 길게 늘어서있던 줄은 아직 노키아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지요.)

    다만 주가, 수익률, 입방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부진이 노키아의 가장 큰 문제였지만, 곧 출시될 N8과 12월에 출시될 N9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N9는 스펙만으로도 깡패 스펙으로 불리더군요^^

    2010.08.24 21:48 신고
    • Favicon of http://syngshin.net BlogIcon Syng Shin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Nokia E71을 써왔던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안쓴지는 좀 됐습니다) 제가 위에 글이 약간 헷갈리게 써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노키아는 메세징폰을 포함하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이 높다고 했는데 제가 여기서 얘기하는 OS는 S60이지 S40이 아닙니다. 제가 썼던 E71은 S60를 탑재했던 전화기입니다. 그러나전 단 한번도 이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윈모바일이 더 스마트폰 같다고 할수있습니다. 제가 전화기를 바꾼후 얼마나 S60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크게 바뀌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에서는 E71스타일의 S60을 쓰는 노키아 전화기를 메세징폰으로 인정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메세징폰을 포함해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것입니다. 실제로 심비안을 진정한 스마트폰 (N시리즈) OS로 사용하는 것은 극히 적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앞으로 안드로이드도 메세징폰이라 피쳐폰에 사용될것이라고 하는데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이 전화기들을 스마트폰이라고 할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나왔을때 심비안을 Open Source로 푼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움직임이었던것 같습니다.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겠죠. 그리고 Open Source를 함으로써 더 확산되기를 바랬을수도 있죠. 또 Low end 전화기에어 계속 쓸것이었으니까 큰 손해는 아니었죠. 어쨌든 큰 기대를 건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아님 왜 바로 스마트폰 OS Maemo (지금 Meego)를 발표했을까요? 심심해서 OS 2개를 동시에 쓰는것은 아니겠죠? ^^

      그리고 심비안용 앱이 한국에서 제한되서 그렇다고 하시지만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도 다른 앱 스토어와 비교하면 크게 부족한것을 부정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Ovi 스토어가 생기기전보다는 많아졌겠지만 (제가 썼을때는 Ovi가 없었습니다) 다른 OS와 비교한다면 상대도 되지않습니다. 심비안이 진정으로 다른 OS와 경쟁을 하려면 전보다 많아졌다고 만족할것이 아니라 아이폰은 아니더라고 적어도 안드로이드 수준까지는 올라가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새로나온 N8의 심비안은 훨씬 낫겠지만 만약 심비안이 다른 OS와 견줄수 있었다면 구지 미고로 바꿀필요가 없었겠죠. 이것은 미국, 한국에서 힘을 못쓰는거와는 상관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힘을 못쓴다고 아주 좋은 OS를 바꾸지는 않을것이니까요. 지금은 전부터 워낙 점유율이 컸기때문에 유지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가 확산되고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심비안을 이기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아이폰도 안드로이드를 이길수 없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노키아도 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모든 전화기는 스마트폰화 될것이며 저렴하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안드로이드를 어정쩡한 심비안이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노키아가 위험을 느끼지 않았다면 지금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심비안을 그들의 High End인 N시리즈에서 많은 돈을 미고에 투자하면서까지 바꿀 필요가 있었을까요?

      전 사실 노키아를 좋아합니다. 노키아의 하드웨어는 그 어느 회사보다도 낫다고 생각해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유는 순전히 OS였으며 새로 나올 N9과 미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 제일 바라는 것은 노키아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를 탑재시킨 것이지만 노키아 자존심이 그렇게 허락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 심비안이 가장 오래된 스마트폰 OS중에 하나인것에도 불과하고 그냥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것만 믿고 오랫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것에 안타까울뿐입니다. MS와 노키아가 이제야 정신차리고 새로운 OS를 출시한다고 하지만 너무 늦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떠돌이님 말씀하신 아이폰 유저들이나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내는 소문들이 곧 사실이 되기에는 시간문제 같네요. ^^

      2010.08.25 05:29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떠돌이님과 Syng Shin님의 댓글은 제가 종종 쓰는 댓글의 유형과 너무 닮으셨습니다. 이런 장문의 글을 남기시는 것도 웬만해서는 쉽지 않은데 말이죠.. ^^;
      암튼 두분의 말씀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글과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이곳에 오시는 분들께도 어떤 판단의 좋은 정보와 의견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그래도 국내에서 만큼은 노키아 스마트폰들이 보다 저변이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포스트와 위에서 말씀드린 댓글들에서 표현했듯이 그것이 결국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부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문의 댓글과 좋은 정보 그리고 근거있는 의견을 주신
      떠돌이님과 Syng Shin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떠돌이님... Syng Shin님.. (_ _)

      2010.08.25 11:07 신고
  14. gojosunf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관련 여러개의 블로거 및 게시물을 보았지만 이 처럼 뜨거운 논의가 있는 게시물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양 및 질, 순도도 높고요.

    음....제조사 입장에선 심비안^3, ^5는 버려진 운영체제일 것입니다. 노키아에서 새로운 OS인 미고를 발표하였으니 심비안 보단 미고를 최적화 하여 휴대폰을 발표하는것이 제조사 입장에선 이익일 테니요

    그렇지만 프로그램개발 업체 입장에선 미고가 나오기전까지는 심비안이 이들의 생명줄(?)과도 같으니 그 OS를 기반으로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야되지 않을까요??

    IBM과 같은 업체는 사용자들에게 피부로 느끼는 소프트웨어보단 하드웨어가 잘 구동하수 있도록 하는 기반체제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하드웨어를 만드는 업체이지 않습니까? 그런 업체라면 당연히 안드로이드OS와 미고OS, IOS를 이용한 유비쿼터스시대 시장점유율를 높이고자 하지 않겠습니까? IBM 입장에선 심비안은 필요없는 OS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실 사용자의 입장에선 휴대폰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은 IOS보다 심비안OS라고 생각됩니다.(순전히 경험적 근거입니다.)

    위에서 환경적 근거로 주장하신것은 좀 더 폭넓게 본다면 제조사의 입장이 더 큰것이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납깁니다.(몇일이나 된 것이지만 ㅠㅠ)


    그리고....정말 정말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OS + 노키아 가 진리가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2010.08.27 13:40 신고
    • Favicon of http://blog.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예전 IBM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IBM의 현재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IBM 조직은 이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아마도 트랜드에 대한 인지력은 예전보다 나아진 건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암튼, 저또한 적아도 노키아가 국내에서 제대로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그에 따라 국내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득 구글의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저렴한 통신 서비스와 노키아나 HTC와 같은 완성도 높은 단말기들이 국내 통신 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가져왔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함께 드는군요.

      고맙습니다. gojosunfan님.. (_ _)

      2010.08.27 16:23 신고
  15. 좋은글이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키아 카페에 링크 올려도 괜찮겠습니까?

    2010.08.29 17:53 신고
  16. 지나가는 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제품과 관련하여서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지나가다 이글을 보게 되네요.
    노키아가 오래 전부터 핸드폰 제조업체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폰까지 팔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개발되면서 사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힘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유율 면에서 크게 앞서고 있지만 스마트폰 소비자 제품 만족도를 보면 높은 시장점유율에 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보다 아주 낮은 제품 만족도를 보았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부흥을 알렸지만 지금은 주춤한 블랙베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노키아의 스마트폰 제품 만족도는 지금 심비안의 위치와 미고라는 새로운 스마트폰 OS를 개발하게된 결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노키아는 오랜 기간 핸드폰 시장 1위 업체로써 심비안이라는 자체 OS가 있었고 휴대폰 업체로써 신생 기업인 애플과 구글이 이만큼 선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규모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처럼 준수한 하드웨어의 스마트폰을 발빠르게 내어놓지 못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키아는 분명 아직도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우위에 있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이 기다려 주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과 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구글의 안드로이드와는 힘든 경쟁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제조사들이 선택하고 있고 다양한 단말기들이 다양한 형태로 쏟아지는 한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더 가속화 될거라고 생각하고 노키아가 계속 지켜보기만 한다면 소비자들도 점점 발을 돌리겠죠.

    2010.12.25 03:48 신고
    • Favicon of http://hisastro.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키아 스마트폰을 사용은 해 보셨는지요.
      그 만족도라고 하는 것에 있어 혹, 언론의 영향은 없는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현존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현재도 3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노키아 스마트폰 만큼 완성도 높고 안정화화 최적화가 된 스마트폰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물론, 부족한 거 많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의 열악한 환경이란 점과 부족한 하드웨어 사양 등등...
      그런데, 적어도 국내의 열악한 환경이라는 건 노키아 제품이 허접해서 그렇진 않습니다. 중국만 해도 노키아 사용자가 70%이상을 상회합니다. 중국인들이 모자라서 그걸거란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사람들이 만든 심비안 어플 중엔 정말 뛰어난 프로그램도 상당하더군요. 암튼, 그렇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노키아 잘되게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왜곡된 정보에 의해 결국 소비자들이 손해를 본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다변화된 여러 기기들로 사용자층이 넓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지금 국내에서 시판되는 국산 안드로이드 폰이 해외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구글 검색만 해도 금방 알 수 있죠. 그런데도... 마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국내 찌라시들은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떠들어 대는데... 그게 다 국내 사용자들을 우롱하는 것이고.. 해외 마케팅의 이유는 국내 사용자들로부터 더 벌어들이기 위한 꼼수라는 사실.. 국내 사용자들이 알아야 할 사실 아닌가 합니다. 정작 내국인에게 더 비싸고 덜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그런 악습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노키아는 핀란드에서 파는 제품이나 한국에서 파는 제품이나 제품의 차이가 없으며, 가격 또한 장난치지 않습니다. 아니 외려 국내에선 무료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군요.

      혹, 노키아 사용해보질 않으셨다면...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X6 적극 추천합니다. 뭐 곧 N8과 N9가 출시 되면... 그것을 경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 저의 글로 언짢으시진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정말이지 오해는 마시길... ^^

      제가 생각하고 느낀 바를 그저 말씀드리려다 보니...
      좀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소통의 말씀 고맙습니다. (_ _)

      2010.12.25 16:32 신고

      
   

BLOG main image
디지털리스트 hisastro
디지털 세상은 나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치 사람人이라는 글자처럼... 남는 것은 나눠주고 부족함은 받아 순환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 따끈 따끈한 디지털 기기처럼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_ _)
by 그별

카테고리

Blog 칸칸 (2051)N
디지털이야기 (888)N
생각을정리하며 (359)N
타임라인 논평 (79)
좋은글 (41)
짧은글긴기억... (132)
기능성 디자인 (154)
아이작품들 (36)
맞아 나도그래 (13)
사회복지정보 (27)
그냥 (223)
제안서 만들기 (97)

달력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et rssget rss Tistory 디지털hisastro rss

하루에 하나씩 따끈한 포스트를 배달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