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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적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두꺼운 종이를 자르기 위해 별도의 적절한 도구를 갖추고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드물더라도 가끔 그러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 난감함을 상황을 겪기도 합니다.




자를 손으로 힘줘 누르고 깔끔하게 자르겠다는 진념(?)은 출중하지만... 

현실은 두꺼운 종이가 여러번 칼질을 해보지만 제대로 잘라 질리 없습니다. 심한 경우 손을 다치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마다 생각하곤 했습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디자인의 유용성은 이런데서 나오는 거다 이거죠. 물론... 그 생각을 먼저하고 만들어야 진짜긴 합니다만.. ㅠ.ㅠ


많은 말 필요없이 보여주면 바로 감이 오는 것도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연적인 설명이 하나 둘 붙는 것 만으로도 그건 좋은 디자인으로써의 느낌을 반감시키거든요. 뭐~ 들어봐야 오는 것이 없진 않겠지만... ^^






출처: yankodesign.com/ Designer: Aaron Saxton



디자인된 자의 모양을 봐서는 이렇게 저렇게 조금 변형하여 기능을 추가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는데...  뭐~ 어쨌든 이런 자라면 하나 구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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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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