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화하고 분석하여 실생활을 효율적으로 영위하도록 한다는 개념의 사물 인터넷은 서로 다른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으로 연결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이는 포스트 수익창출원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워낙 그 범위가 워낙 넓은데다 아직 실용화 단계로 접목시키기에는 그 개념 조차 서로 상이한 부분이 적지 않은 까닭에 그 누구도 명확하게 정의 내리거나 보편화 될 시나리오 조차 예측하기에는 주저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rfcode.com
그러나 그 사물인터넷이 가장 먼저 적용될 분야는 건강과 관련된 것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많은 이들이 확신하는 바이기도 한데, 그에 알맞은 디자인이 있어 간략히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달콤한 감지 체온계(The Sweet Sensing thermometer)
디자인의 소개 내용은 이미지로 보시다시피 어린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온을 확인하는 용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제품 이름도 달콤한 감지 체온계(The Sweet Sensing thermometer) ^^ - 스마트와치 처럼 성인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사용방법은 그냥 피부에 부착해 놓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군요. 이러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는지 디자인관련 어워드 중 최고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Red Dot Design award for the year 2015)로 선정된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출처: yankodesign.com / Designers: Hong-LinChen & Hao-Cheng Fang
앗 근데, 진짜 써놓고 보니 스마트와치의 기능에 온도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어차피 웨어러블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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