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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RevU 던킨도너츠 케익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


일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작은 행복의 소재가 되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존 마케팅의 비용 지출에 비해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그 폭이 생각 보다 너무 작다는 생각을 한편 합니다만... 점점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에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 레뷰입니다."를 기치로 내건 RevU에 신청했던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익 사용자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케익 당첨 메일 이미지 컷

 

 

첫째 아이의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이라서... 겸사 좋은 이벤트가 되리라 생각해서 신청을 했던 건데... 추후 기프티콘을 받고 보니... 리뷰를 올려야 하는 시일이 12월8일 오늘까지 더군요.

그리고, 제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이라서 기프티콘을 정상적으로 수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기프티콘을 따로 수신을 하는데에도 조금 번거로운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기프티콘을 잘 받았고, 지난 주 토요일 시간을 내어 외식도 할겸... 아이들과 함께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는 부근으로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근처의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가서 보니 진열되어 있는 케익이 두개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별도로 시간을 내어 다시 오기가 번거롭고 하여 기프티콘을 제시하고 케익을 구매하려하니... 현재 진열되어 있는 케익 중 아이들이 선택한 곰돌이 모양의 케익은 2만원인 관계로 현금 이천원을 더 지불을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리뷰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우선 딸아이를 모델 삼아 몇 컷의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의 집 배경이 좀 어수선한 관계로 주말 내 시간을 만들어 배경도 만들고 하여 수준은 좀 낮지만 광고 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델이 되었던 둘째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아주 흡족해 하네요.. ^^

 

▲ 미션 사진입니다. 위 아래 사진 중 어느 것이 나아 보이시는지요.. ^^

 

 

어쨌거나... 사진을 찍은 후 조촐한 케익 파티가 되었는데요... 뭐 물론 그냥 먹는 거였습니다. ^^

나중에 보니 매장에서 초를 챙겨주질 않았네요... 그래서 그냥 바로 시식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생각으로는 아이의 생일에 맞춰 그럴 듯 한 이벤트를 함께 하면서 찍은 사진을 통해 만들어진 리뷰가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냥 아이의 생일에는 아무런 부담 없이 그냥 우리 가족의 이벤트를 하면 되지 생각해 봅니다.

 

▲ 곰인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죠?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익..

 

 

그동안 던킨도너츠에서 케익을 만드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매장에서 본 케익 홍보 사진들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서 본 던킨도너츠의 케익 종류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던킨도너츠에서 판매하는 케익의 종류는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한편으로 제가 매장에서 고를 수 없었다는 것이 더더욱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다.

 

구매를 했던 던킨도너츠의 케익은 위에서도 잠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곰모양의 아주 예쁜 인형과 같았습니다. 솔직히 먹기 좀 아까울 정도로... ^^

  



하지만, 크기는 좀 작다 싶었습니다. 근래에 먹었던 여타의 브랜드 케익과 비교했을 때에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은... 모양에 좀 치중했다 싶다는 느낌.. ^^

 

나중에 보니 해동된지 1일 정도 지나서 구매를 한 것이었고 케익의 보관 기간 등등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케익의 맛이 좀 과즙으로 만들어진 시럽으로 촉촉한 맛이 있었어야 했는데, 케익의 모양과 구조상 그렇게 하기가 좀 그랬던 건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머리 부분 -크아~ 케익인데 모양이 곰모양이라... 표현이 좀~ ^^ - 의 맛은 퍽퍽한 느낌이었습니다. 크림도 조각 나듯이 부서지기도 하고... -.-;

 

 

 

하지만, 아랫 부분은 비교적 촉촉한 맛과 파인애플 등 여러 과일 조각들 일명 후르츠도 많이 곁들여져 있고 먹기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홍보물로 보았던 여러 종류의 케익들...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이의 생일이니, 그때 맞추어 다시 한번 던킨도너츠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정식으로 고르는 재미를 함 느껴보리라 생각해 봅니다.

 

 

정말로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단란하게 좋은 시간을 보냈을 수 있게한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익... ^^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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