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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넓고 할 건 정말 더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런 걸 보면 정말 사람은 더 다양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도 들춰보면 뭐가 뭔지 한나도 모르겠다는 사실도 인정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뭐~ 그냥 느껴지는 거죠.


어쨌든 하고 싶은 거 정말 많고, 관심도 참으로 다양한 접니다만, 그런 제 시각으로도 위험을 무릎 쓴 이런 이들의 모습은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덜렁 거리는데... 이걸 실제 즐기는 이들은 도대체 뭔지... 설마 이런 걸 아직도 즐기는 이들이 삶을 연연해(?) 하지 않을 마음의 준비라도 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 텐데 말이죠.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영상

언젠가 지상 최대 높이의 타워를 맨 손으로 오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유했던 적이 있었죠. 오금이 절로 저려오는 그 장면들과 교차될 만큼의 시각적 효과를 아래 동영상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동영상의 모습처럼 하는 건 못하더라도 보는 이의 입장에서 이전 동영상보다 한 가지 좋았던 느낌을 더하자면 장면 장면의 스릴도 스릴이지만 풍광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자전거(이걸 MTB라고 하나요?)를 타고는 어렵겠지만, 천천히 걸어서 다녀오는 정도라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찾아보니 오스트리아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OTSCHERGRABEN이라는 곳으로 보이는데... 더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직접 보시고 느끼셔야죠~ ㅎ




다시 생각해보니까 앞서 말했던 제 말에 문제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걸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지 잘못된 거라고 할 수는 없으니 말이죠. 

뭐~ 그 말이 그 말이긴 합니다만...  오해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


근데 말이죠?!! 혹시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무섭게 느껴지는 이런 모습을 언젠가 하고 있을지... 

제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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