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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시국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엉망 그 자체지만, 주권을 지닌 이 나라 시민들의 집단지성이 그나마 새롭게 출발할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에 정말이지 다행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 2016년의 이 나라를 어떻게 기억할지...

경험상 한 30년쯤 지나고 나면 그땐 그랬었다고 회상 할 수는 있겠지만 지난 과거 30년을 돌이킬 때 30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에서는 결코 지금과 같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시간은 흘러갈 겁니다.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고 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시간이 흐른다는 건 그저 시간의 흐름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포함한 수많은 것들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중 현재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 요소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부각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흥미 위주의 소재로써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혹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이 상대할 대상은 인공지능일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어떤 상대로써 인공지능을 의식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상대는 오직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죠. 이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flickr.com



로봇과 운동한다는 소릴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로봇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쿠카(Kuka)는 유럽 챔피언 출신의 티모 볼(Timo Boll)과 로봇의 탁구 대결 동영상을 멋지게 제작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 경기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답은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힌트를 드린다면 최근 우리가 알던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나 확실히 지금과 앞으로는 다를 것이고 그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사실이구요.


먼저 한번 보시죠. ^^




이 동영상에 대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빠트렸습니다.

아래를 열어 보시면 그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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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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