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인사라는 족속들의 실체
최근 일련의 일들 -사실 지금껏 그러지 않은 때가 언제 있었는지 기억이 없지만- 을 보면서 이 나라의 사회 지도층이라는 위치에 있는 지체 높은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이건 아닌데라는 허무감만 점점 더하게 되곤 합니다.
하여 이러한 이른바 사회 지도층이라고 하는 인사들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
제가 매일 구독하고 있는 이철수 선생님의 편지를 받아 보고 이글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 같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옮겨 적습니다.
막사느라...
2009년 9월 17일자 이철수 선생님의 나뭇잎 편지
고위 인사가 되려면 무얼 갖추어야 하나요?
신언서판이 좋아야 한다는 소리는 얼핏 들었는데
근자에는 좀 달라진 듯도 해서요.
법을 알기를 개똥으로 알고, 자식과 여편네를
위해서라면 범법을 준법으로 여기고도 부끄러움
기꺼이 버리는 소위 파렴치가 더해졌나요?
서민들은 그게 참 어려운 일이던데, 잘난 사람들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요? 막사느라 고생많어!
출처: 이철수의 집 https://www.mokpan.com/mail/today.asp?ID=2200&SearchKey=IF_01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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