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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겪은(엄밀히 따져 전 세대 또는 전전 세대의 경험이겠지만) 일제 강점기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제국주의가 지닌 성향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건 알 수 없다 해도 현재 겪고 있는 이 땅에서의 상황만을 보자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위정자나 권력과 힘 있는 부류들은 헬조선이란 말을 아주 불손한 의도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지극히 잘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비하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솔직히 잘해준다는 의미를 한마디로 멋지고 그럴듯하게 이렇다라고 정의할 능력은 없지만… 적어도 잘해준다는 말은 잘해주고자 하는 그 대상이 그렇게 느꼈을 때를 말하는 것이라는 건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문득 말도 안 되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과거의 일제가 제국주의를 표방하더라도 그들의 지배하에 들어간 사람들 대다수가 살기 좋아졌다고 느낄 만큼 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 아니 망상을...




이에 대해 어떤 미친 넘은 말할지 모릅니다.

그들이 그렇게 했는데…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한 좃선 민중의 천박함과 무지에 원인이 있다고… 그 연속 선상에서 현재까지의 위정자들 역시 그러고 있듯이...


이런 걸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죠. 아마?!!

그래서 권선징악일 수 없는 현실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권선징악이란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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