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문이라는 조롱도 아까워~

그냥 2017.01.17 23:08 by 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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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지금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흔한 말로 질곡의 세월을 딛고 새로운 시대로 향해 갈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 바람은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던 헬조센으로부터의 벗어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기대와 바람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열망하듯 지지하는 이가 대통령이 되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치제도의 바탕과 환경 자체가 대통령으로 집중된 현재의 구조에서는 우선 그나마 좀 더 나은 이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아직 어느 누굴 선택하겠다는 결정까지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이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만큼은 확고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적어도 동물로 비유되는 이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간 쥐와 닭 같은 무리들로부터 얼마 시달렸고, 지금껏 그러하다는 걸 생각할 때 치가 떨리고 진저리가 나는 것은 물론이며 더는 참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연인원 1천만 명이 넘는 이들이 촛불을 손에 들었던 이유도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사람이 아닌 동물로 빗대어지고 조롱받는 이가 또다시 사람들 틈바구니 속을 헤집고 나와 권력을 누리고 싶어 안달 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다행히 이건 그냥 코스프레도 아니고 덤 앤 더머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방 거짓으로 드러날 것을 해명이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다고 생각되는 멍청한 짓거리를 앞뒤 가리지 않고 이어가고 있으니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어떤 명망가로서 인정하는 기준이 그의 됨됨이가 아닌 한 자리를 했었냐로 보는 잘못된 인식이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그가 어떻게 유엔 사무총장까지 할 수 있었나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를 추천한 사람도 책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거론하는 이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는 것도 좀 거시기합니다.


김만복 행보는.. 노무현 정부 인사의 보편적 공통점


이미지 출처: 오마이뉴스



해외에서 그를 수준 이하로 취급하고 비아냥댄다죠? 왜 그럴까요? 

아래 이미지 한 장에 많은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반 총장이 유엔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천만 촛불을 들었던 것처럼...


최근 그가 보인 잇단 행보에서 자폭하는 듯한 모습들을 적잖은 이들이 지켜보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석을 내놓으며 이렇게 저렇게 거론하고 있습니다만, 한 두 가지 사례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종합적으로 최근 그가 보인 행보에서 논란이 된 사안들을 한꺼번에 들춰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이를 정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대전제! 닭과 기름장어는 다르지만 같다. 그것도 아주 많이!!




이는 그가 꼭두각시일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누가 그를 이용하려 드는 걸까요? (뒤에 쥐가 있다는 있다고도 하던데) 새로운 비선 실세가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는 우려~





1. 무식함

국내 입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 의전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건 공개하지 않고 서민행보 어쩌구저쩌구 했다죠? 그런 덕에 프랑스산 생수 에비앙과 지하철 티켓 발매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자신의 고향에 위치한 모 복지시설에 들러서 한다는 것이 누워있는 노인 환자에게 그 상태로 음식을 먹이는 모습은 상식조차 없는 그야말로 무식함의 극치였습니다. 




더구나 논란이 일자 내놓은 해명이 "해당 복지시설 안내에 따라 식사를 돕게 됐고, 담당자의 설명이 그 환자가 미음을 드시는 건 문제없다고 했으며 복장도 복지시설에서 요청한 대로였다"는 식의 떠넘기기~!! 에라이~


2. 말 말 거짓말 

선친 묘 앞에서 성묘를 하는 과정에서는 퇴주잔을 받자마자 자신의 입으로 홀라당 마셔버린 장면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제례 등은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 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 각 마을마다 관습이 다른데 반 총장은 집안 관례대로 제례를 올렸다”며 “이런 내용을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해명은 곧 거짓임이 드러났죠. 지금은 낯 말도 사람이 듣고, 밤 말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인터넷 시대거든요.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죠.


근데, 말이죠. 찾아보니 이 동영상은 나중에 악의적 편집이 되었다며 SNS에서 다시 동영상을 올렸더군요. 그랬다면 왜 앞서 저런 해명을 했던 걸까요? 이 말도 언론의 악의적 편집인가요? 그리고 제사라는 것이 형식이라서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긴 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도 저런 음복은 처음 봅니다.


반기문 퇴주잔 해명에 맞춤법까지 틀렸다 

-미디어 오늘 2017년 1월 17일 자 기사- 




3. 짐이 곧 국가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나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한국에 침 뱉기"라고 했습니다. 이는 닭이 한참 힘이 좀 있어 보이던 때 하던 말과 다를 바 없죠.




4. 코스프레


하여간 이렇게 해야 뭔가 했다고 생각하는 거죠. 진짜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 정말 지겹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저 권좌에 앉고 싶은 거 아닌가효?




자기 주변도 관리조차 못하면서 무슨~!!

방귀문이라는 조롱도 아깝습니다.


“반기문 동생, ‘유엔대표단’ 직함 달고 미얀마서 사업” 


결정적으로 그가 했다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새누리당이 멀쩡했으면 들어가서 경쟁도 했을 텐데, 지금은 당도 쪼개지고 그럴 상황이 아니다”


그러면서 당적이 없어 힘들다며 그 이유를 돈 때문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돈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바보가 있나요?


“예전에는 피고용자 입장이었기 때문에 정부에서 차와 사무실을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차도 두 대나 사고 운전수와 비서도 고용하고 사무실도 내 돈으로 직접 얻었다”며 “꼭 돈 때문에 당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이 있었으면 한다)”


기자들과 ‘치맥’한 반기문 “당 없어 손으로 땅 긁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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