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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나에게...


 

재라고 하는 것은

벌써 지나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조금 전, 현재라고 생각한 그 이후로부터...

그 현재는 이미 과거일테니까요.

그것이 시간일텐데...


새해가 시작되는 1월...
언제나 그러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면서는
안팍으로 많은 일들과 변화가 있을 듯
누구나 기대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어렴풋이 시간이 흘러 가물해질 무렵
현재의 흔적들은
그 역시 시간의 그 흐름 속에서
또한 기억으로만 그렇게 남아 있게 될 겁니다.


새로운 시간을 마주하며
희망이을 말하지만
그것만을 믿고갈 수 있을까요?
그래야만 할까요?


테슬라의 말처럼
시간이 제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각주:1]
그래서 적어도 시간에 의해
내가 구속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저런 생각의 꼬리가 물어가는
수많은 그런 모습들로...
그렇게 2009년의 마지막 오늘 현재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이란... 그런 것일까요? 그렇겠지요!!

 
2010년을 맞이하며...


-hisastro 그별-



 
※  본 글은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2009년 7월에 썼던 글을 현재에 맞게 재 편집하여 발행하는 글입니다.



글을 인용하실 경우 따뜻한 댓글(또는 트랙백)과 원문의 출처와 링크는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인과응보라는 과학적 전제로써 물리학적 관점에서 불가능한 것이 시간의 제어라고 할 수 있기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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