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이 현재의 교육 흐름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 

그러나 이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죠. 인공지능의 학습(딥러닝, deep learning) 또한 그렇습니다. 이미 구글은 전세계에 구축된 데이터 센터의 전원 공급과 관리를 인공지능에 맡겨 에너지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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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구글의 목적이 단순히 에너지 효율에 국한되지 않다는 점이며, 그 인공지능은 항상 사람들의 반응과 행동들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며 행동하는지가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현(트립와이어,Tripwire) 될 것인가(흔히 하는 말로 좋은 인공지능이 될 것인지 나쁜 인공지능이 될 것인지...)의 기본 단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인공지능의 미래가 인간에게 긍정적냐 아니냐가 달려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왜곡된 힘

능력에 따른 보상이란 관점은 최근까지 사회경제적 측면의 진리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무엇이 능력이며, 그 능력에 대한 댓가의 문제는 모호합니다. 다만, 사람들은 이에 대해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고민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건 다수의 우리는 이를 세세하게 따질만한 여유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저 대략적으로 근거가 될만한 그럴듯한 설명을 무작정(?) 받아들였고,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았습니다.

어쩌면 다수의 사람들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댓가에 대한 보상 보다 현재 주어진 생활의 작은 행복에 있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자신의 이익을 쫓는 소수의 그들과는 다르게 말이죠. 물론 그들이 그런 다수를 이용해 온 것이 우리가 아는 역사겠지만...

기본소득

그간 기본소득을 이야기하면 나오던 반대의 목소리는 '그렇다면 누가 열심하 일을 하냐?' 였습니다. 현재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그런 반응에 저는 이렇게 말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그렇게 반응하던 이들이 늘상 말하던 것이도 합니다만... 

"그럼 당신은 빠져라.. (받지마라) 당신이 아니라도 잘할 사람은 많다. 당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 환경하에 인간 사회는 아주 잘 돌아갈 것이고, 집단지성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인류적 성과 보다 더 화려하고 행복한 시간이 만들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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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누차 언급했던 얘깁니다만, 이제 앞으로는 이런 생각과 판단에 앞서 보다 확실한 답이 제시 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