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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러지 밴드 2

순환 속 캐논(Canon) 이야기 2

※ 본 포스트는 순환 속 캐논(Canon) 이야기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음악이 지닌 형식적 기준은 명확해 보입니다. 이론이라고도 할 수 있는 틀로 보자면 음악처럼 큰 것도 없지 싶습니다. 그럼에도(길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음악적 표현에는 한계가 없다는 건 음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물론, 앞선 글에서 이는 언어와 같은 측면이 있다고 했죠. 부연적으로 덧붙이자면 "인간의 뇌가 지닌 한계와 언어적 해상도"라는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것이기도 한데, 언어를 해상도로 말하면서 그로 인해 표현에 있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저는 받아들이지 않는 편입니다. 어쨌든, 음악의 표현에 제한이 없다는 것과 표현을 위한 어떤 틀(혹은 기준)이 있다는 건 조금 다른 면에서 바라볼 문제인..

음악을 무료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 쥬크데크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게러지 밴드를 접하게 되면서 디지털에 의해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이젠 만드는 방법까지 통째로 변화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놀라웠거든요. 게러지 밴드(Garage Band)를 접하게 된 이후 그보다 더 사용하기 쉬운 컴포저 앱류들도 알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Figure란 이름의 앱이 있었죠. 솔직히 이러한 류의 앱들을 사용해 보면서 잘 다루느냐의 문제는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앱들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을 과연 그 앱을 활용한 사용자의 능력이라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우리가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아니 어쩌면 동일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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