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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75

알 수 없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

세상 일을 다 알 수 없다. 그러니 하는 말은 내가 조금 아는 것들이 고작이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 조금 아는 사안들이 있을 때마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조금 아는 것들이라고 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세인들의 말들도 한 둘이 아니기에 모두 그렇게 할 수 없다. It cannot know everything about the world. So, all I am saying is just only which about I know a little bit. But, even if so, I can't say whenever that though I know that, and also I can't that because there are too many people say. 설령 듣게 되거나 보..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고??

이 얘긴 어쩌면 본질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건 과연 본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겠지만요. 당연한 말이겠으나 사전적 의미를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본질의 왜곡과 변형,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답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어요. 생각해야 한다는 것... 이렇게 물으면 글의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100도에서 물이 끓는 게 맞는지 아니면 물이 끓어서 100도인지" 조금만 생각해도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인지하는 이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생활하는데, 이런 건 몰라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게 우리를 옥죄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우선 ..

희생에 관한 의구심에서 촉발된 어떤 생각

국민들의 안전과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왜 나는 나의 안전을 마다하고 자유를 박탈당해야만 하는가? 그것도 내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어떤 당위성에 희생되어야만 한다는 것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니 그건 억울한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이젠 조금 오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군에 몸을 담고 있던 시절의 기억입니다. 군대를 제대한 지 적잖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 지금은 그런 당위성을 앞서 부르짖는 이들이 더 회피하고, 그것이 신분을 가르는 표식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의구심은 반감으로 치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위험하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숭고해야 할 희생마저도 계산 거리로 전락시켰다는 점에서는 참으로 옹색하기 그지없고, 스스로는 ..

그냥 2017.03.20

세상을 향해 할 말이 많은 나의 문제의식

세상을 향해 할 말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글이지만 매일 쓰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게 세상이란 지극히 현재 살아가는 곳의 환경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칭하자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요즘 뭔가 변화의 조짐이 있어 기대를 갖게 하기도 합니다만, 아직 요원하다 싶은 마음이 더 큰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혹자는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주어진 상황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를 다른 말로 긍정이라고 할까요? 그것을 인정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게 그게 아니라고 저는 확신합니다.시대 변혁의 시작은 의문에서 출발했음을 우린 익히 보아왔고 살아 있는 역사로써 배웠습니다. 이를테면, 역사란 무엇인가? 민족이란 무엇인가..

그냥 2016.12.18

권력자가 가명을 쓰는 이유

늘 생각했던 것이기도 합니다만, 요즘처럼 세상과 국가나 사회 그리고 나에 대해 자주 되돌아본 적도 별로 없는 듯합니다. 시민 혁명을 통해 만들어진 현재 세상이라고는 하나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살았던 경험이란 고작 몇십 년에 불과하여 시민 혁명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세상에 관해 알 수 있는 건 기록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알아도 아는 것이 아니고, 또 그 사실을 받아들인다 해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역시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모습을 보자면 그냥 그저 닥친 시류에 휩쓸려 살아가거나 이도 저도 아니라면 포기해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은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추론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나름 판단하며 좋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위해 스스..

타임라인 논평 2016.11.17

비는 내리고, 나는 우산이 없다

비가 온다는 건 알았지만, 우산을 챙기진 못했습니다. 다행히 산행 중에는 비가 오지 않았죠. 비가 오기 시작한 건 산행 중간 지점인 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 다다를 무렵이었습니다. 비가 오리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우산을 챙기지 못한 이유를 주저리주저리 말하긴 뭐하지만 그럴만했다 정도는 말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의 정자에 앉아 그 과정을 생각하다 보니 문득 세상을 조망하는 듯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알고도 못 했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내가 보고 경험한 사실에 국한된 것이겠지만… ▲ 산행길에 찍은 사진 / 비 오기 전 하늘 비는 내리고 있지만 지금 내겐 우산이 없습니다. 이런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집을 짓고 사는 거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는 내리는데, 저 거미는 미동도 없습니..

남의 불행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세상은 원래 그런가?!!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입니다. 뭐~ 늘 생각하던 것이기도 한데... 무지몽매한 범부로서 이렇게 보면 이런 것 같고, 저렇게 보면 저런 것 같은 것이 인지상정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생각 하나만큼은 확실히 아니라고 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도 변함없이... 뭐~ 아직까지는 이라고 단서는 붙여놔야겠습니다. -.- 남 보다 잘 사는 것이라던가.. 남 힘들게 하거나 불안을 통해 잘 사는 것이 보편적 사회 분위기라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건 강자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약자에겐 가혹하거나 동정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팽배하다는 사실.. 그것도 그렇게 입장에 따라서는 그러려니 할 수 있겠으나 그러한 입장도 아닌 이들이 이반적 사고를 하고 ..

쓸데없는 번민, 세상은 원래 그런가?!!

우리가 인식하는 것들의 진위가 진짜라고 믿는 게 사실인지는 어쩌면 알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형이상학적인 말인지 모르나 따지고 보면 그렇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누군가 그럴듯하게 말한 것에 의해 그런가 보다 하는 건지.. 또는 그 말한 것을 듣고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받아들이 된건지는 알 수 없다는 얘깁니다. 환경이 지배하는 세상이냐 아니면 환경을 지배하는 세상이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미지 출처: www.youtube.com 갈무리 뭐~ 세상은 물론 일정 부분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맞고 틀리다를 구분짓습니다. 그것을 대입하자면 그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

그냥 2016.02.14

잊혀질 이름과 기억될 이름

에디슨과 테슬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맞수로 회자되는 인물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쩌면 에디슨과 테슬라(세르비아어: Никола Тесла, 영어: Nikola Tesla, 세르비아인, 1856년 7월 10일 ~ 1943년 1월 7일 경)도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기억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들에 대해 살펴본 분들이라면 에디슨은 테슬라와 비교할 수 없는 하수에 불과다고 하실 겁니다. 뭐~ 또한 아직도 이땅의 주류(?) 사회에선 테슬라 보다 에디슨이 위인으로까지 추앙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자면 여러 면에서 누가 더 낫다고 보편적 시각으로 평가하기엔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최악의 경우 테슬라를 새로 선보이고 있는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알고 있는 이들도 있을테니까요. 이미지 출처: fortun..

그냥 2015.11.29

어느 전교조 선생님의 편지

우연히 SNS를 통해 접하게 된 글입니다. 구절구절 가슴으로 아이들에게 진실한 교육을 하고 싶은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 목이 메이고,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삶의 구렁텅이 속에서 그저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잘 살겠다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결론적으로 세상을 이지경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과연 나는 어떠한가?!! 저의 글이 아니라서 이렇게 올리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만, 이런 글은 더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생각의 전파를 위한 작은 통로로써 이곳 블로그를 활용하고자 글 내용 전문을 옮깁니다. 글을 쓰신 선생님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또한 이렇게 글을 옮길 수 밖에 없는 건 글 내용을 전교조 선생님이 썼기때문이 ..

좋은글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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