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떤가를 생각해 보면... 그저 묘연할 뿐입니다. 정말이지 어두운 그림자만 보인다고 할까요? 부조리한 힘에 따라 수직적으로 구조화된 모든 분야의 왜곡된 서열화 속에서 그저 나만 살아 남으면 된다는 인식들이 마치 세상의 본질인양 당연시 하게 된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겠지만... 왠지 두려운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인간적이지 않은 생존에 대한 시각은 경쟁이란 말로 그럴듯하게 치장되었고, 그 결과의 몫은 노력하지 않은 자, 능력 없는 자로 낙인을 찍어(찍혀) 버리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그것이 심각한 건 대부분 모두 스스로의 자책으로 끝나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금수저를 물고 나온 이들을 향해서는 과거 왕족의 그것과 동일하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