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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2

엉망진창... 새로운 태동을 위한 전조일까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고, 혼돈의 시대일수록 화려해 보이는 법이라고 했던가요?뒤의 말은(이문열이 했었다고 기억되긴 한나) 누가 했었는지 명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앞의 문장 "추락하는 것에는..."은 작가 이문열이 소설 제목으로 사용하며 차용한 것으로 잉게브록 바흐만(Ingeborg Bachman)의 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어도 30년 가까이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척하며 떠들어 대기도 했었죠. 확인한 바로 원래 제목은 "유희는 끝났다(Das Spiel ist aus)"였습니다. 이것도 이 글을 쓰며 찾다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재밌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이미지 출처: kontur-und-text.de 그 이유를 정확히 어째서 그랬을까는 알 ..

닭의 몰락을 의미하는 숫자

김현철의 노래 달의 몰락을 기억하시나요? ㅎ문득 이 노래를 떠올리다가 포스팅 제목으로 패러디하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의 세 번째 다뫄(오탈자 아님)를 듣고 많이들 허탈하기도 하고 심지어 방향이 흐트러지게 생겼다는 탄성의 소리도 들려옵니다. 朴이 던진 고차함수 `탄핵·χ³+개헌·χ²+총리·χ=?`…노림수는 무엇 하지만 조금 차분히 생각해 보면, 그리고 좀 앞서 있다는 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보면 상황이 나빠진 게 아니라 오히려 닭의 다뫄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해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이미 눈치채신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만, 한마디로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기름을 부은 격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캐스팅보트 어쩌구저쩌구 웃기지도 않는 비박이라는 이름의 어처구니없는 이들의 주춤..

타임라인 논평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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