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린 상상할 수 없는, 아니 상상보다 더한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인공지능으로 대두되는 일련의 흐름은 예측만 난무할 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인지되지 않으면서도(현실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루가 다르니까요. 이건 패러독스도 인지부조화도 아닌 패닉 상태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할 이들이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흐름의 속도로 볼 때 지금껏 삶의 바탕이라 여겨왔던 많은 것들이 어느 한순간 뒤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하나 인공지능을 언급할 때면 언제나 주장했듯이 특이점 이전에 인류 전체에 유리한 환경을 원한다면 인공지능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가 일정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