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남긴다는 건 사람으로서 가장 명예로운 일이라고 합니다. 속담에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죠. 여기서 "남길 이름"이 좋지 않은 걸 말하는 것 아님은 너무도 당연한 얘깁니다. 이미지 출처: brandinginasia.com 얼마 전 포스팅했던 "조직의 직급으로 이름을 대신하는 건 슬픈 일"에서 언급한 것과도 연결되는 내용일 텐데... 누구라고 지칭하진 않겠지만, 당 대에 그 만큼 이름을 남긴 이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 지금 현재는 아니고 벌써 2년은 족히 지난 과거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알수 없는 건 이상하리 만큼 자주 회자되던 그에 대한 (각종 기사와 방송을 포함한) 말들이 쑥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2년 전 이맘 때 떠들썩 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