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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체계 2

관점을 생각하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누구보다 관점을 중시합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좀 복잡한 편입니다. 아니 복잡합니다. 근데, 정작 그 관점을 생각하면서도 왜 그런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에 불현듯 갖게 된 의문입니다. 왜 관점을 생각하게 되고, 왜 그리도 중요시하게 되었을까? 잠시 생각해 보니 인간에게서 관점이란 발붙이고 사는 세계가 3차원인데 비해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더라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시야에 상이 2차원으로 맺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당면한 조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각도 관점에 한정되어 종속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글쎄요~ 이것도 그 한계를 벗어날 경우 확장되는 범위의 규모에 따라 역시 관점의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어쨌든 그 서로 다른 관점 역시 한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응답하라.. 내 30년 전의 기억과 만남 그리고 30년 후

시간의 흐름이란 실제 주어졌기 때문일지 아니면 우리의 인지 체계 내에서 그렇게 판단하는 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단지 현실에서 표면화되어 보여지는 것으로 볼 때 우리 모두는 늙고 죽는 것을 확인하며 이를 시간의 흐름처름 이해하고는 있습니다만... 이미지 출처: gettyimages.com 아마도 그래서 시간을 대입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것도 시간의 흐름으로 인식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얼마 전 "응답하라 1988"라는 드라마의 인기도 그런 맥락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드라마를 본 많은 이들이 구체적이진 않아도 그렇게 시간을 바탕에 두고 자신의 기억을 섞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는 논리적 근거로도 틀리지 않아 보입니다. 얼마 전 30년 전의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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