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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위안 2

당첨된 적 없는 복권에 대한 기억.. 다행이야

수 십 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복권을 사모았다(?)고 하던 어떤 이의 얘길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얘길 들었을 때 솔직히 그게 사 모은 것이라는 표현은 알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의 본심을 알 수는 없지만 그가 그렇게 복권을 구입한 건 당첨되길 바라는 요행수에 의한 반강제적인 스스로의 얽매임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합리적 추론 아닐까라는 판단에서 말이죠. 그렇게 했던 이를 포함하여 일상에서 복권을 사고 당첨되기를 기대하며 적잖은 이들이 매주 복권을 구입하는 요즘의 세태를 보고 있자면 그리 달가운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 그런 행위의 기저에는 돈이면 뭐든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떵떵(?) 거리고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그래서 대박이라 말하는 건 아닐까 합니다. 이건 마치 오..

맞아 나도그래 2017.02.06

포스팅 독백.. 지금 도대체 뭐하는 거냐!!

매일 꾸준히 무언가 하겠다는 다짐을 지킨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를 어느 정도 실천해 오고 있는 저로서는 너무도 확실히 느끼는 바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성자가 아닌 이상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바탕에 있지 않다면, 또한 그만큼의 의미 부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고백하건대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등등의 물음에 대해 명확함보다 알 수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움을 겪는 저로서는 앞서 언급한 조건의 물음에 그렇다고(어렴풋이) 생각을 하면서도 때로 왜, 무슨 이유로 이러고 있는지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아니라고 하면서도 어떤 미신 같은 믿음이 잠재된 의식 저편에 숨 쉬고 있어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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