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전화가 옵니다. 특히 070 번호 혹은 15xx로 시작되는 그런 번호들... 그동안 겪은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순간 고민을 합니다.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사람 참 간사하단 생각.. 이럴 때... 마음은 받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고민을 오래 할 수도 없습니다. 원링 콜과 같은 또 다른 먹잇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짧지만 고민을 하면서도 마음과 달리 전화를 받습니다. 나 : 여보세요~저쪽: 빠름빠름~ 또 알고 당했다는 자괴감... Orz이런 걸 아직도?!!라는 생각과 이렇게 하는 것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가했는데,이게 사실 다른 의도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급 불현듯 스치고 드는 무서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