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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언론인 3

노종면의 YTN 사장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

통시적 관점도 일정한 관념을 지닐 연륜이 필요한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대의 아픔을 생각할 때 과연 어느 시점에 국한된 것이 아님은 그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알 것도 같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것도 그러한 시대 흐름에 대한 공통분모를 지닐 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경제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나라 경제 파탄을 국민이 다시 살리겠다고 금과 은을 모으던 그때가 언제인지 아득한데도, 어제처럼 진하게 남는 건 그만큼 깊은 상처와 충격을 느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건 그 시점에 터졌을 뿐 그런 상황이 전개될 개연성의 조건들은 그 이전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통시적 관점은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20년 넘는 시간이 흘러 세기를 달리하고 있는 지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필연이..

타임라인 논평 2017.06.13

김제동, 의식화의 원흉이 되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생명이 위독한 사상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촌각을 다투는 시각 마침 응급 의료진이 도착합니다. 의료진은 사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한마디를 던집니다."아직 의식이 살아 있습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상황에 따라 사용되어지는 단어 "의식"이 갖는 그 뜻이 동일하다 할 순 없겠지만 큰 범위 내에서 보자면 다르다 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성 이론에서 지칭하는 그 "상대"의 개념이 일반적으로 인지되는 "상대적"의 그 "상대"와 같지 않고, 양자역학 이론에서 다뤄지는 "불확정성의 원리"의 그 "불확정성" 또한 "불확실"과 다르다고 하죠? 뭐~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1974년 6월 ‘창비신서’ 제4권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제목으로 책 한권이 출간 됩니다. 많..

뉴스타파 '후원의 밤' 스케치

어느 해 보다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2014년... 무엇보다 그 사건과 사고들이 책임감 없는 권력과 자본에 의해 더욱 커지고, 온 나라가 슬픔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음에도 왜곡된 방송과 언론들은 편향성을 넘어 거짓 보도를 일삼았다는 사실을 생각하자면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진정한 저널리즘을 내건 대안 언론의 소중함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TV, 그것은 알기 싫다, 파파이스, 고발뉴스, 정치카페, 팩트TV, 이박사 이작가 이이제이... 등 이름을 일일이 다 거론하기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뉴스타파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뉴스타파가 첫 방송을 시작했던 날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돌방영상으로 YTN 보다 유명한 해직언론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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