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와치와 스마트폰이 하나로 Cicret Bracelet

※ 본 포스트는 아래 링크를 먼저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디어와 이를 악용한 사기는 구별해야 하지 않을까?!!

지난 해 12월 선보인 제품임에도 아직 생각 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만 몰랐는지 모르지만... ^^; 알려졌다면 이게 이 정도 반응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잠시 후 이야기하기로 하고...

금년 4월 판매가 개시된 애플와치가 어떤 상징성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번거로움만 더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스마트 와치가 보편화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고 봤거든요. 그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으니 그 내용은 링크로 갈음하겠습니다.

웨어러블의 시대.. 바로온다! vs 아직 이르다!

이미지 출처: www.frandroid.com

그런데, 신선한 녀석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건 된다 싶은... 기술적 난제들만 해결된다면 말이죠. ^^ 자칭 디지털리스트(digitalist)라 칭하면서 이런 정보 하나 제도로 못보았다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관심 많은 저와 같은 사람에게까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건 -앞서 언급했던- 그만큼 많이 전파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ㅎ

역으로 본다면야 제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들은 생각 만큼 이 제품에 대해 그리 매력적으로 보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죠. 아직은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이니...

이 제품 Cicret Bracelet의 사양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미지 출처: technabob.com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는 일지만, 저는 출시만 된다면 디지털에 대한 그간의 안목으로 이건 분명히 된다고 확신합니다. 저의 판단이 어느 정도 타당한지는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그 유무가 판단되실 겁니다. 한번 보시죠. ^^

어떠신가요?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

사이트를 살펴보니 자금이 부족하여 기부금 모집을 통해 개발이 진행중이더군요. 재정이 좀 된다면...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ㅠ.ㅠ 자금 지원 참여까지는 못하지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이트엔 그렇잖아도 뉴스레터를 받아 볼 수 있도록 등록하는 란이 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바로 등록했습니다.(근데, 모를 일입니다. 이런 순수한 저와 같은 마음을 이들이 이용하려 드는 건지는...)

현재 계획으로는 금년도 4분기 또는 내년(2016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고, 가격은 우리돈 20만원에서 40만원 선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출처: cicret.com

이정도 가격이면 스마트와치와 스마트폰의 일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이 제품이라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와치를 별도로 소지할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괜실히 금년도 말이 기대되는 군요. 아이폰6S와 함께... ㅋ 아~ 문득 아이폰이 이런 식으로 출시되면 참 좋겠다 싶네요. 출시만 된다면 이와 유사한 형태로 봇물을 이루겠죠. 곧!!

시크릿 바클릿(Cicret Bracele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크릿사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cicr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