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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운운하기 참 거시기한 시기입니다. 허나 히틀러도 나의 투쟁이란 자서전을 썼다지만 그가 자신의 삶 모두를 투쟁으로 채우지는 않았을 겁니다. 참 멀리도 가죠? ㅎ

뭐~ 그냥 생각 없어 보이는 글을 남기는 게 저도 거시기 해서요.


뭐~! 어쨌거나 맞는 말 같아도 틀린 것이 있고, 틀린 말 같아도 관점이 다를 뿐 틀렸다고 할 수 없는 말도 있죠. 왜 요즘 회자되는 말이 있잖아요. 닭 동생 뽕쟁이가 하는 말이 순시리를 보면서 "피보다 진한 물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하던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통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이렇게 확인하는 것처럼요.


수많은 종류의 인터넷 서비스(검색, SNS, 뉴미디어 등)를 사용하다 보면 재밌는 소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현대를 살아가며 디지털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일이죠.


이미지 출처: 1박2일 영상 갈무리 / 근데 요즘 MC몽은 잘 지내나?



언젠가 MC몽이 모 연예 프로에 입고 나왔던 옷이 많은 웃음을 자아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얼마 전 우연히 그 때 보았던 것과 유사한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그건 LED를 옷에 부착하여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소품으로 연출한 것이며, 이러한 동영상은 그 옷(또는 LED 부착 소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이들이 주로 편집하여 올린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최근 할로윈데이다 뭐다 해서 SNS를 토해 전파가 되었지 싶은데...


여하튼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런 걸 한번 만들든 사서 하든 사람들과 즐길 때 입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왠지 재밌을 것 같아서 말이죠. ㅎ


이젠 창조라는 말조차 말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이런 재밌는 소재를 발굴하고 직접 만드는 것도 능력이고 창조적인 일이 아닌가 싶은데... 이걸 닭이 알랑가 몰라요. 절대로 그럴리 없겠지만... 그렇다면 순시린 알까요?!! 조롱하는 줄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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