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view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약 2년 전쯤...
기존에 사용하던 그래픽 뷰에 여러 문제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그래픽뷰 툴들을 찾아 사용해 보면서... Xnview를 알게 되었고, 그 기능에 매료되면서부터입니다.
그래픽 뷰어들 중에는 무료로 공개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괜찮은 프로그램은
FastStone에서 만든 공개 프로그램인 ImageViewer라던가, IrfanView 등이 있었는데... 다양한 조건 들 즉, 속도, 기능, 편리성, 용량, 공개성, 설치가 필요없는 포터블 지원 등... 모든 부분을 고려했을 때 XnView가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XnView는 멀티 언어팩을 지원하고 있어 한글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뷰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공개 프로그램은 IrfanView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IrfanView는 UI 등 그래픽뷰 메인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기엔 저에게 여러 가지로 맞질 않더군요.
* IrfanView 실행화면
ImageViewer도 참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OpenCapture를 사용하기 전까지 FastStone Captur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익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알고 있던 저로서는... 동일한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서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가볍고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편리함과 부족하지 않는 성능과 기능들로 사용할 만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물론 공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저에겐 3%가 부족했습니다.
* FastStone ImageViewer 실행화면
위의 모두를 두고 선택한 저의 결과는 XnView입니다. 아마도 Acdsee를 사용했던 과거 경험에 의해 사용법 및 인터페이스의 유사성이 그 이유가 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써보면 써볼 수록 이전에 사용했던 프로그램들 보다 뛰어난 그 성능에 매료될 수 밖에 없더군요.
이미지 뷰어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을 충분히 하는 것은 것은 물론이고, 부가적인 기능적으로서도 일괄변환 또는 파일명을 한꺼번에 바꿀수 있는 기능, 기본적인 이미지의 보정과 슬라이드쇼 파일의 생성, 비슷한 이미지 검색을 통한 중복된 이미지 정리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말로 많은 기능을 지닌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보시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그 진가를 아시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한가지 개인적으로 조금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일명 손톱이미지(Thumbnail)의 기능에 있어서 윈도우 크기를 확대 및 축소하는 경우 그 크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손톱이미지도 크기가 조절되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건 아주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감수하고 있습니다. ^^
괜찮은 그래픽뷰를 찾고 계시던 분들께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프로그램은 http://www.xnview.com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사항은 옵션 항목들의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성능과 환경이 달라진 것을 인지하시고 사용하길 당부드립니다. 그렇다고 옵션 항목들의 설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
고맙습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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