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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ndroid 프로젝트


미 아시는 분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1년도 더된 것이니...

저또한 이를 지난 해 CD에 구어 노트북으로 구동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것을 포스팅한다고 하던 것이 이제야 포스트로 발행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기술적인 어려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다 정도랄까요?-

 

그런데, 그저 이런 거 하나 포스트로 발행하는데 품이 좀 들어가는 까닭에 번거로운 것도 많고, 하여 유야무야 시간만 보내다... 이제야 약간?의 시간적 틈이 생겨... 폼? 잡는답시고 인증용 동영상도 찍어 올리면서 Live Android를 소개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찍고 다시 검색을 해보니... 아이고 제가 구동한 건 아주 구버전이 되어 버렸더군요. 준비한 Live Android CD는 버전이 0.3인데, 찾아 보니 1.6버전 이미지 파일이 지난 5월에 올라온 것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헛찍은 격이 되고 만겁니다. ㅠ.ㅠ -그런데, 좀 이상한 건 0.3버전의 크기가 172MB인데, 1.6버전은 52.1MB로 1/3도 안되는 군요. 어찌보면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서로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 Live Android Project

 

하루가 다르게 흘러가는 초고속 정보 시대에 뒤쳐진 느낌이랄까요? 흐~

그러나 국내의 경우는 올해 들어서야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으로써 저변이 확대되고 있지만 지난 해 그 이전 부터 사용자적인 -더 정확히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측면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그것이 스마트폰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금 늦었지만... 이렇게 나마 보다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자 합니다. 최소한 개인적으로는 동영상도 찍고 인코딩 하는데... 이런 저런 고생?한 것을 생각해서라도... 포스팅하는데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Live Android는 이미지를 CD에 굽거나 USB를 통해 바로 부팅하여 사용할 수 있고, Virture Box, VMware 같은 가상 PC툴을 이용하면 x86기반의 PC 또는 노트북에서 바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과 안드로이드 개인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래는 말그대로 인증용이 되어버린 Live Android V0.3을 노트북에서 직접 구동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인코딩하면서 소리만 제거했더니 배경음악을 넣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개된 CD 이미지 또는 USB 이미지만 받아서 실행해 보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Live Android는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다운과 업데이트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모두 구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제가 0.3버전을 가장 최신 버전으로 알게 되었던 사이트 http://code.google.com/p/live-android와 별도의 www.android-x86.org 주소 두 곳이 있는데, 최신 버전(v 1.6)은 www.android-x86.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2 Froyo 버전이 올라왔군요. 대단합니다. 근데, 직접 사용해 보니 아직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엔 좀 멀어 보이네요. 그러나 인터넷은 잘 됩니다. 안드로이드마켓(정확히는 AndAppStore)도 들어가지고.. ^^

사이트 주소는 http://code.google.com/p/android-x86/downloads/list 입니다.

 

▲ Live Android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사이트

각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만일 USB로 라이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USB 메모리 부팅영역 생성해주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http://unetbootin.sourceforge.net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튼, 저도 다시 1.6을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

이제 막 안드로이드 넷북이나 타블렛이 나오는 시점입니다만, 구형 노트북이나 PC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마치 아이폰을 아이패드로 크기만 확장하여 사용하듯 안드로이드를 어렵지 않게 접해 볼 수 있다는 건 참 고맙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참고로 0.3버전의 경우는 일반적인 입출력 -키보드, 마우스는 인식, 터치패드는 인식 못함- 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랜드라이버를 잡지 못하여 인터넷은 불가능했고, Live Android를 구동했던 시스템이 타블렛 노트북이었지만, 전자펜 역시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안드로이드를 랩탑이나 데스크탑에 설치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정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찾아 보면 인터넷 구동은 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제가 구동했던 Live CD의 랜카드 드라이버가 노트북과 맞질 않아서 되지 않은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장 장치로써 로컬 하드디스크가 연결될까 싶었는데... 찾아 본 바로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새로 1.6에서는 어떻게 될지 직접 해봐야 알 것 같은데... 혹, 이미 경험해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시간이 되는대로 안드로이드 1.6을 노트북에 설치하든 아니면, 0.3 버전처럼 Live CD형태로 구동을 하든 한번 시도해보리라 생각하면서 허접한 Live Android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상당히 부끄럽네요. ^^; 정말로 그냥... 그저 이런 것도 있구나 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이미 경험하셨거나 알고 계신 분들께는 죄송.. ^^* -

 

고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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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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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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