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초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 일이라고 하죠. 이 말에서 혼동하지 말하야할 것이 예상이나 예측조차 못한다고 말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미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죠. 미래를 이야기할 때 많이들 거론하는 단어가 "변화"이고 "혁신"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에서 (저 또한 관성적으로 적잖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어색하고 거북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어떤 정당이 새롭게 이름을 만든다면서 자신들의 새롭고 바른 면모를 부각시킬 이름이라며 가져다 붙이는 단어나 어떤 상품을 특성과 마케팅적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인 이름을 자신들의 몫으로 가로채는 듯 느껴졌던 일들을 생각하면 이게 그래도 되나 싶은 것과 비유할 수 있을까요? 얘긴 좀 달라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