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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5

바람을 피다 걸리다니... 이럴수가~

정말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바람을 피웠다는게... 이건 분명 어떤 음모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 이런 가당찮은 일이 신문 기사로 떠들썩해진 건 또 뭔지... 그냥 알던 사람인데... 조금도 좋아하는 마음이 없었단 말입니다.다만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그냥 호감을 끌고 싶었던 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이 진짜인지는 저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입니다. 정말로요. 아내에게 말하고 나올 이유는 없었죠.조용히 그 여자를 만났습니다. 가까이에 위치한 분위기 괜찮은 찻집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회심의 미소를 짓더군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 여자가 절 좋아한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건 앞서 언급한 대로 저 역시 확신할 수는 없는 감정입니다. 허~ 그런..

오묘한 사람 관계 이야기

너는 내가 나는 너가 되는... 사람은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어쩌면 인간은 실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특수한 상황이라서 홀로 살아야만 하는 조건이 아닌 경우라면.. -물론 그러한 상황이라도 어디까지가 혼자냐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간단히 설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냥 단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만을 전제로 한 것을 의미하는 경우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직접 경험해 보질 못한 것이기에...- ▲ H를 형상화 한 이미지는 Human Relations Associates의 로고이며, 사람人자는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사람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연결되고 통한다는..

남자의 자격, 아내를 위한 설겆이!!

남자의 자격이 대단한 것만 있는 건 아니죠. 언젠가 "남자의 자격" 이란 TV프로에서 집안일을 주제로 남자들이 어떻게 꾸려가는지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방송 끝 무렵, 직접 집안일을 해본 후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낀 개그맨 이경규 씨가 마지막 대사로 말을 합니다.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도 남자가 지녀야 할 자격 중 하나라고... 근데, 요즘 그 말이 적잖이 와 닿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맞벌이하는 경우도 대부분 집안일은 여자가 맡는다고 합니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결혼 전 대부분 남자들은 무엇이든 다 잘해줄 것처럼 예비 아내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결혼 후 모습은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결혼 전 얘기와는..

좋은글 2011.03.08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아바타!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아바타! 정말로 오랜만에 극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게된 극장에서 영화 이외의 일들을 겪으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느낀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 특별할 것은 없겠지만... 새해를 맞아 처가가 있는 광주를 가게 되었고 우연히 얘기가 되어 처제와 함께 우리 가족 모두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아바타 아바타 하는 통에... 다른 건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아바타를 상영하고 있는 광주 첨단CGV로 향했지요. 그런데, 얼마나 이 아바타가 관심이 많았는지, 가서보니 이미 모든 상영시간들이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보는 것으로 미루고 관람권 예매를 하는데... ▲ 이건 뭐 극..

어느 부부의 가슴 진한 사랑이야기

어느 부부의 가슴 진한 사랑이야기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살아갑니다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

좋은글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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