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하든 그렇지 않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디지털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로 지칭되며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이 흐름은 이제 봇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야기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 변화가 각자의 이해 여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얼마 전까지 한 달에 한 번은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된 당뇨 때문이었죠. 2013년 11월의 일입니다. 그 이후 매일 아침저녁으로 당뇨약은 물론이고, 혈당측정기로 당뇨 수치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당뇨는 병이 아니다 젊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한 구석이 뻥 뚫린 듯 얼마나 착잡했는지 모릅니다.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