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되어 방송사들이 북한에서 취재한 내용을 방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유화적 상황이 연출되긴 했어도 그 실제 목적이 그것에 있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정작 지금 보다 더했던 대치 상황이나 양쪽 대중의 시각이 서로 부정적인 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었을지 모릅니다만... (뭐~ 실제로는 독재자의 의중이 더 중했겠지만...) 그때가 마침 여름이었는데, 남한엔 너무나 당연한 것이.. 못살고 통제가 심한 북한에는 있을 리 없음을 강조하듯 어느 북한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던 말(단어)이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아 있던 그 대화 내용은 이랬습니다. 남한 기자: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북한에서는 여름에 바캉스를 어디로 갑니까?북한 주민: 바캉스가 뭡네까?!! @.@ 이 짧은 대화에서 오래도..